불광동성당 게시판

불광동 게시판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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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기 [manki] 쪽지 캡슐

2000-04-06 ㅣ No.318

 

 요즘 불광동 게시판을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글을 올려놔도 보는 사람도 없고

이용하는 사람의 수도 적어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점차 이용하는 분들의 숫자가 늘어감을 느낍니다.

불광동성당 게시판이 활성화 되어간다는 것이 불광동 성당에 내려진

대희년의 은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쑥스러우신지 글을 많이 안 쓰시는데.

쑥스러워 하시지 마시고 많이 많이 글을 올려주세요.

불광동 게시판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의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솔직하고 편안하게 쓰신 글들이 필요합니다.

 

남들은 불광동 게시판에서 많은 글을 쓰길 바라고 자신은 읽기만 바란다면.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글 많이 많이 써 주세요.

 

                                      2000년 4월 어느 날...

                                          최만기 요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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