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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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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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23 ㅣ No.1419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의정부 한마음 수련원에서 있었던 청년성서모임의 창세기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본당 신부님, 수녀님들께 감사드리고 성서 그룹 나눔 봉사자를 해주셨던 안 학사님, 대표 봉사자인 상순 요셉 또 함께 나눔을 가졌던 그룹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주님께서 너무 벅찬 많은 것들을 주셨기에 오히려 뭐라 말씀 드리기는 힘들구요... 주님께서 왜 곁에서 열심히 시중들고 봉사하는 마르타에게 언니는 돕지 않고 앉아 말씀만 듣던 마리아를 가리키시며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고 하셨는지 체험하고 왔습니다.
염려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청년이라 하기에는 조금 어색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를 포함해서... 혼자만 경험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말씀드립니다.
청년 여러분, 그리고 조금 오래되어 청년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여러분... 성서모임을 통해 말씀의 은총이 얼마나 좋은지 맛들여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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