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환영합니다 ! 구본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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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저는 이 성당의 중고등부 주일학교의 고 1인 송영언 요한입니다. 저희 성당에 오시게 된 것을 환영합니다 ^^
지금은 자정이 살짝 넘어간 시간입니다. 날이 바뀌자마자 먼저 올리려고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원래 오늘 찾아 뵈고 싶지만 신부님께서 바쁘실까봐 그러진 못할거 같네요... 신부님도 정신 없으시겠네요. 영명축일 날 저희 성당에 오시게 되셔서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영명축일을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번 주일에 뵈여 ~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동방의 사도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서구 열강의 정복민족에 속한 사람이었지만,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는데에 골몰했던 스페인이나 포르 투칼의 대부분의 정복자들과는 달리, 로욜라의 이냐시오를 따라 단 한 분뿐이신 임금께 봉사하기로 결심했다. 프란치스코는 1506년 스페인 나 바라(Navarra)의 하비에르(Javier)에서 태어나 1534년에 이냐시오와 함 께 예수회를 창립하였다. 그 때는 파리에서 수학하던 때였다. 1541년에 성 이냐시오의 권고를 따라 포르투칼령 인도로 가서 선교하였다. 그는 열심히 기도하고 참회하는 모범을 보였으며 여러지역을 돌아다니며 뛰 어난 설교로 만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켰다. 그는 더 널리 복음을 전하려고 수천 킬로미터씩 떨어져 있는 여러 지역을 찾아다녔다. 그는 인도(1942~43, 48, 51~52년)와 스리랑카(1544~45년), 몰러카스 제도( 1545~47년), 그리고 일본(1549~51년) 등지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 프란 치스코의 이러한 활동적인 모습은 모든 그리스도교 젊은이들에게 하느 님의 영광과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정열을 쏟으리라는 격려가 된다. 그 는 1552년 중국으로 돌아가던 도중 상찬 섬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46세였다.
- 매일미사책 12월 3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