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훌륭했습니다. 짝짝짝~

비록 단원수가 적었지만 소리는 인원수에 비해 결코 작지않았고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박수로 응답해 주는 우리본당 청년들의 모습은 마치 무지개 같았습니다. 무지개는

각각의 색깔이 있으면서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지요. 그처럼 청년

레지오, 청년 전례단, 교사단 등이 각각 자신의 단체에 열심히 활동하면서 다른

어떤 청년 단체에서 행사가 있으면 서로 협력해 가는 모습이 바로 무지개와 같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결혼 전에는 성가대를 하면서 청년 연합회를 해보았지만 지금 우리 본당 청년들처럼

그렇게 잘 화합하지는 못했습니다. 서로 제 색깔을 잃을까봐, 또 제 색깔만 돋보이고 싶

어서 말입니다.

첼룸성가대원들 축하드리고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식구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첼룸성가대 화이팅!

대치4동 성당 청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