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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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들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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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7 ㅣ No.1767 안녕하세요? 청년성령기도회 스콜라스티카입니다. 화요일엔 제가 2.3지구 청년성령기도회건 땜에 제대로 게시판을 구경을 못했는데 지금 구경하는 도중에 재밌는(?) 글들이 있어서 글을 잠시 씁니다. 어떤 얘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로 서로를 비판하는게 별루 좋지 않다는 얘길 하고 싶군요. 이선배라는 예전 교사나 아님 글을 남긴 몇몇 교사들.... 암울한 성당의 미래라.... 더 좋아질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하고 계시는지.... 암울한 성당의 미래를 생각하시면 본인이나 열심히 하시던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교사들 좋아보이던데.... 글들을 보아하니 남녀간의 연애문제가 초점인가 본데 이 세상은 그런 문제 말고도 생각하고 해쳐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고 보는데 그런 시답지 않는 주제로 게시판에 글을 올린 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우습기도 하고. 교회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신부님 말씀대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처들을 들춰내며 덫나게 하는 것보단 조금씩 아물도록 서로의 상처들을 치료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요. 좀 횡설수설 했군요. 글들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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