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화

2009년 1월 세나뚜스 월례회의 신부님 훈화

인쇄

세나뚜스 [senatushp] 쪽지 캡슐

2009-02-02 ㅣ No.84

 

1990년대에는 레지오 마리애 외에는 본당에 없다고 했는데 요즘은 레지오 마리애의 위기인 것 같습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선배가 후배를 가볍게 보고, 가정 방문을 해보면 아들, 며느리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바와 같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이웃이나 선교는 구․반장들에게 맡기시고 단원들은 교리공부에 열중해 주길 바랍니다. 지난 세기를 보면 미사, 영성, 환경에 대한 배움은 많았으나, 단원들의 교리공부는 부족했습니다. 작년에 간추린 교리서가 문답형식으로 나왔습니다. 가톨릭 신자의 표양으로 레지오 마리애 단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천주 교리의 실천, 매일 소성무일도 하기, 매일 미사 참석, 교본 연구 등 근본으로 돌아가는 운동을 벌려서 이에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가톨릭 신자의 표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금년에 가톨릭 교리 특강을 준비하였으니, Re.와 직속 단원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머리가 가득 찬 단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쁘레또리움 단원이 될 때 자녀들의 모범이 되므로 각 본당에서 청년단원들이 증가되리라 믿습니다. 프랭크 더프의 정신에 맞게 실천하는 쁘레또리움 단원들이 증가하고 가톨릭 교리를 배워서 실천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38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