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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20,1-8에서 용어들의 출처들과 이에 근거한 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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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ㅣ No.1779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79.htm 에 접속하면, 아래의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시자 주: 아래의 각 절의 우리말 번역문들에서 세 번째 번역문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졸번역입니다. 

 

제 20 장   농부(*0)

 

 1 泥塗奔走       이도분주         진흙창을 오가면서 

                                          진흙탕을 분주히 오가며

                                          진흙탕을 분주히 다니면서

 

주 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泥塗 은 한 단어/숙어로서 더러 사용되어 왔음(즉, 한나라 이전에는 25번, 한나라 이후에는 50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B3%A5%E5%A1%97

http://ctext.org/post-han?searchu=%E6%B3%A5%E5%A1%97

 

주 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奔走 는 한 단어/숙어로서 많이(즉, 한나라 이전에는 144번, 한나라 이후에는 409번) 사용되어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5%94%E8%B5%B0

http://ctext.org/post-han?searchu=%E5%A5%94%E8%B5%B0

 

 2 竊認農耕       절인농경         농사일에 힘쓰나니 

                                          농사짓는 일 그윽히 보았더니

  농사일을 남몰래(竊) 행하여(認)/(2017년 4월 15일) 농사일을 슬그머니(認) 보았더니(認)

 

주 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竊認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AB%8A%E8%AA%8D

http://ctext.org/post-han?searchu=%E7%AB%8A%E8%AA%8D 

 

주 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農耕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매우 드물게(즉, 3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도 상당히 드물게(즉, 18번) 사용되어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BE%B2%E8%80%95

http://ctext.org/post-han?searchu=%E8%BE%B2%E8%80%95

 

 3 澤灌烟植       택관연식         논물대고 씨 뿌리며 

    못에서 물을 대고 안개 속에 씨 뿌리며/(2017년 4월 15일) 못에서 물 끌어 안개 속에 모 심고

       못에서 물을 대고 열기/기운(, 주: 설문해자) 속에서 심어() 가꾸고()

 

주 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澤灌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BE%A4%E7%81%8C

http://ctext.org/post-han?searchu=%E6%BE%A4%E7%81%8C

 

주 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烟植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83%9F%E6%A4%8D

http://ctext.org/post-han?searchu=%E7%83%9F%E6%A4%8D

 

 4 扶(*)       로천진         부지런히 일 하도다 

         이슬 털어내고 먼지를 밟는구나/(2017년 4월 15일) 이슬 털어내고 흙먼지 밟는구나

                                       이슬 문지르고 티끌 밟아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7월 9일]

이슬()/() 붙잡아 [자라남] 도우고(扶, nourish, raise, foster, 撫養) ()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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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좌수본 글자의 판독 결과, 기존의 판독 "抹"(지우다, 바르다, 칠하다)판독 오류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전후 문맥 안에서,  ""(붙잡아 도우다)이 훨씬 더 부합함(con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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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0-4-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감로)는 한나라 이전과 이후에 걸쳐 한 단어/숙어로서 더러 사용되어 왔음: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7%94%98%E9%9C%B2 184

https://ctext.org/post-han?searchu=%E7%94%98%E9%9C%B2 505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sou-yun.cn/QueryPoem.aspx?key=%e7%94%98%e9%9c%b2&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이 시어(詩語)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www.guoxuedashi.com/hydcd/315090y.html 

(발췌 시작)

甘露

 

1.甘美的露水[졸번역: 달콤한 맛의 이슬 물(露水)을 말한다]
 《老子》:“天地相合,以降甘露。”
 宋梅堯臣《和永叔桐花》:“曉枝滴甘露,味落寒泉中。”
 峻青《秋色賦‧傲露篇》:“因為它有一種本事,能把下在它身上的霜變成甘露,來滋潤它的枝葉。”古人認為甘露降,是太平瑞徵。
 《漢書‧宣帝紀》:“乃者鳳皇集泰山、陳留,甘露降未央宮……獲蒙嘉瑞,賜茲祉福,夙夜兢兢,靡有驕色。”
 明李時珍《本草綱目‧水一‧甘露》﹝釋名﹞引《瑞應圖》:“甘露,美露也。神靈之精,仁瑞之澤,其凝如脂,其甘如飴,故有甘、膏、酒、漿之名。”
 清孔尚任《桃花扇‧先聲》:“請問那幾種祥瑞?河出圖,洛出書,景星明,慶雲現,甘露降,膏雨零。”
2.指甘蕉花苞中的甜味汁液。
 清吳其濬《植物名實圖考‧甘蕉》:“甘蕉,生嶺北者開花,花苞有露,極甘,通呼甘露。”
3.佛教語。梵語的意譯。喻佛法、涅槃等。
 《法華經‧藥草喻品》:“為大眾說甘露淨法。”
 南朝梁沈約《和王衛軍解講》:“甘露為誰演,得一標道心。”
 南朝梁蕭統《東齋聽講》詩:“既參甘露旨,方欲書縉紳。”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낱글자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www.guoxuedashi.com/hydcd/188387u.html 

(발췌 시작)

 

I
 fú
 ㄈㄨˊ
 〔《廣韻》防無切,平虞,奉。〕
 1.攙扶。
 《左傳‧襄公二十五年》:“﹝賈獲﹞與其妻扶其母以奔墓,亦免。”
 《史記‧伯夷列傳》:“太公曰:‘此義人也。’扶而去之。”
 宋辛棄疾《西江月‧遣興》詞:“昨夜松邊醉倒,問松:‘我醉何如?’只疑松動要來扶,以手推松曰‘去!’”丁玲《母親》二:“幾個老媽丫頭扶了她,一群人簇擁着到後面去了。”
 2.指攙扶的人。
 唐韓愈《司徒兼侍中中書令贈太尉許國公神道碑銘》:“進見上殿,拜跪給扶,贊元經體,不治細微,天子敬之。”
 3.扶持,護持。
 《荀子‧勸學》:“蓬生麻中,不扶而直。”
 唐韓愈《題張十一旅舍三詠‧蒲萄》:“新莖未編半猶枯,高架支離倒復扶。”
 《紅樓夢》第一一八回:“賈政扶了賈母靈柩一路南行。”
 4.扶正,扶直。
 《管子‧宙合》:“千里之路,不可扶以繩;萬家之都,不可平以準。”
 尹知章注:“繩直千里,路必窮也。”
 5.支援;幫助。
 《戰國策‧宋衛策》:“若扶梁伐趙,以害趙國,則寡人不忍也。”
 高誘注:“扶,助也。”
 《後漢書‧荀彧傳》:“扶弘義以致英俊,大德也。”
 南朝梁劉勰《文心雕龍‧才略》:“馬融鴻儒,思洽識高,吐納經範,華實相扶。”
 唐李德裕《憶藥苗》詩:“皆能扶我壽,豈止堅肌骨。”
 《雲笈七籤》卷一:“仲尼闡三代之文,以扶其衰老。”
 《水滸傳》第六三回:“天地咸扶,鬼神共佑。”如:救死扶傷;鋤強扶弱。
 6.撫養。滇劇《闖宮》:“膝下單生我的夫,將你扶到二十五,手拿白紙到京都,臨行送你到十里鋪。”
 7.撫摩,輕輕地按。
 三國魏阮籍《樂論》:“吳有雙劍之節,趙有扶琴之客。”
 柳青《銅墻鐵壁》第十三章:“一隻手扶着他的被敵人打腫的半面臉。”
 《人民文學》1979年第9期:“李局長以手扶額(沉痛地):‘哦,向東……小馬,你對這次爆炸有什麼想法?’”
 8.支撐;拄持。中國近代史資料叢刊《太平天國‧詔書蓋璽頒行論》:“扶鳩杖而來觀,統遐邇親疏,咸歸真道。”參見“扶杖”。
 9.攀附;靠近。
 《墨子‧兼愛下》:“固據而後興,扶垣而後行。”
 《漢書‧天文志》:“晷長為潦,短為旱,奢為扶。扶者,邪臣進而正臣疏,君子不足,姦人有餘。”
 顏師古注引晉灼曰:“扶,附也。小人佞媚附近君子之側也。”
 南朝宋鮑照《擬古》詩之七:“秋蛩扶戶吟,寒婦成夜織。”
 10.旁,側。
 《淮南子‧人間訓》:“夫鵲先識歲之多風也,去高木而巢扶枝。”
 高誘注:“扶,旁也。”
 11.沿着。
 三國魏曹植《仙人篇》:“閶闔正嵯峨,雙闕萬丈餘。玉樹扶道生,白虎夾門樞。”
 晉陶潛《桃花源記》:“既出,得其船,便扶向路,處處誌之。”
 12.古代女子肅拜稱扶。
 《釋名‧釋姿容》:“拜,於丈夫為跌,跌然詘折,下就地也;於婦人為扶,自抽扶而上下也。”
 畢沅疏證:“肅拜者,頫首正立,斂兩袖於胸前而低昂之,故曰抽扶而上下也。”
 13.古代織綬帶時先合若干根絲成一股,稱為繫,四繫為一扶。
 《後漢書‧輿服志下》:“凡先合單紡為一系,四系為一扶,五扶為一首,五首成一文,文采淳為一圭。首多者系細,少者系麤,皆廣尺六寸。”
 14.見“扶扶”。
 15.姓。
 北周有扶猛。見《北史》本傳。
II
 fū
 ㄈㄨ
 〔《廣韻》甫無切,平虞,非。〕
 通“”。
 古代長度計算單位。並四指的寬度為一扶。
 《禮記‧投壺》:“籌,室中五扶,堂上七扶,庭中九扶。”
 鄭玄注:“鋪四指曰扶。”
 孔穎達疏:“四指曰扶,扶廣四寸……通作‘膚’。”
 明焦竑《焦氏筆乘‧古字有通用假借用》:“《禮記‧投壺》:‘籌,室中五扶,堂上七扶。’《公羊傳》曰:‘膚寸而合。’何休曰;‘側手為膚,按指為寸。’扶,讀為‘膚’。扶、膚古通用。”
III
 pú
 ㄆㄨˊ
 〔《集韻》蓬甫切,平模,並。〕
 見“扶服”。

(이상, 발췌 끝)

 

주 20-4-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진애)는 한나라 이전과 이후에 걸쳐 한 단어/숙어로서 더러 사용되어 왔음: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1%B5%E5%9F%83 30

https://ctext.org/post-han?searchu=%E5%A1%B5%E5%9F%83 446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sou-yun.cn/QueryPoem.aspx?key=%e5%b0%98%e5%9f%83&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이 시어(詩語)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www.guoxuedashi.com/hydcd/108691n.html 

(발췌 시작)

塵埃

(塵埃,尘埃)

1.飛揚的灰土。
 《禮記‧曲禮上》:“前有水,則載青旌;前有塵埃,則載鳴鳶。”
 《莊子‧逍遙游》:“野馬也,塵埃也,生物之以息相吹也。”
 唐杜甫《兵車行》:“爺娘妻子走相送,塵埃不見咸陽橋。”
 柔石《沒有人聽完她底哀訴》:“朔風一陣陣地掃清她身上底塵埃和她胸中底苦痛。”
2.猶塵俗。
 《淮南子‧俶真訓》:“芒然仿佯於塵埃之外,而消搖於無事之業。”
 《史記‧屈原賈生列傳》:“濯淖汙泥之中,蟬蛻於濁穢,以浮游塵埃之外。”
 《四游記‧鐵拐獨步遇師》:“振衣千仞岡,何必戀塵埃。”
 魯迅《墳‧文化偏至論》:“非超越塵埃,解脫人事,或愚屯罔識,惟眾是從者,其能緘口而無言乎?”
3.指社會的底層。
 《警世通言‧趙春兒重旺曹家莊》:“有一個梁夫人,能於塵埃中識拔韓世忠。”
 清鈕琇《記吳六奇將軍事》:“海內奇傑,非從塵埃中物色,未可得也。”
4.喻肮髒或肮髒的東西。
 巴金《懷念老舍同志》:“坦率地說,我們誰的心靈中沒有封建的塵埃呢?”
5.污染,蒙受污穢。
 清周亮工《皖江與文燈岩》詩:“文章干氣象,姓字不塵埃。”

(이상, 발췌 끝)

[이상, 2019년 7월 9일자 내용 추가 끝]

 

주 20-4-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抹露 는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8A%B9%E9%9C%B2

http://ctext.org/post-han?searchu=%E6%8A%B9%E9%9C%B2

 

주 20-4-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踐塵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B8%90%E5%A1%B5

http://ctext.org/post-han?searchu=%E8%B8%90%E5%A1%B5

 

 5 郊場收積       교장수적         추수하여 뜰에 쌓고 

  교외의 농장에 추수하여 쌓아놓으니/(2017년 4월 15일) 들녘 마당에 추수하여 쌓아농으니

                                        들판 마당(郊場)에 추수하여 쌓으면

 

주 20-5-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郊場 는 한 단어/숙어로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83%8A%E5%A0%B4

http://ctext.org/post-han?searchu=%E9%83%8A%E5%A0%B4

 

주 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農耕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 매우 드물게 (단, 3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4%B6%E7%A9%8D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4%B6%E7%A9%8D

 

 6 繼蹟厚豊       계적후풍         애쓴 보람 풍성하니 

                                         계속해서 애쓴 보람 풍성하리라

                                         계속해온 업적 두터운 풍년일지니

 

주 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繼蹟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B9%BC%E8%B9%9F

http://ctext.org/post-han?searchu=%E7%B9%BC%E8%B9%9F

 

주 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厚豊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8E%9A%E8%B1%8A

http://ctext.org/post-han?searchu=%E5%8E%9A%E8%B1%8A

 

 7 疇想寅鞫       주상인국         최후 심판 묵상하여 

       그 누가 엄숙한 심판 상상하여/(2017년 4월 15일) 그 누가 지엄한 심판 생각하여

                          누구나() 심문()에 나아감()을 예상하여()

 

주 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疇想 는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96%87%E6%83%B3

http://ctext.org/post-han?searchu=%E7%96%87%E6%83%B3

 

주 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寅鞫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F%85%E9%9E%AB

http://ctext.org/post-han?searchu=%E5%AF%85%E9%9E%AB

 

 8 曲跪虔尋       곡궤건심         무릎 꿇고 경건하라 

      무릎 꿇고 경건하게 생각하는가/(2017년 4월 15일) 무릎 꿇고 경건하게 간구하는가

            몸을 굽히어 낮추고() 무릎 꿇고서() 경건하게() 구하도록 하라()

 

주 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曲跪 는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B%B2%E8%B7%AA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B%B2%E8%B7%AA

 

주 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虔尋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았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99%94%E5%B0%8B

http://ctext.org/post-han?searchu=%E8%99%94%E5%B0%8B

 

 

右節, 農家者流, 三時辛苦, 希冀豊收,

우절, 농가자류, 삼시신고, 희기풍수,

 

苟不求慕正道, 則永爲罪人矣.

구불구모정도, 즉영위죄인의.

 

以水沃田曰, 灌. 植, 種也. 抹, 摸也.(*) 寅, 敬惕. 鞫, 審判.

이수옥전왈, 관. 식, 종야. 말, 모야. 인, 경척. 국, 심판. 

 

윗절은 농부들이 봄, 여름, 가을에 갖가지 고초를 겪으며 농사짓고 풍성히 거두어들이기를 바라지만 正道를 사모하여 구하지 않는다면 영원한 죄인이 된다는 것을 기록한 것이다.

 

물을 대어 밭을 비옥하게 함을 관(灌)이라고 한다. 식(植)은 씨를 뿌리는 것이고 말(抹)은 더듬는 것이며,(*) 인(寅)은 공경하고 두려워함이며, 국(鞫)은 심판이다.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7월 9일]

-----

(*) 번역자 주: 좌수본의 대응하는 글자는 "抹"이 아니고 ""(붙잡아 기르다)이다. 좌수본 본문의 해당 낱글자의 판독 과정에서 이 판독 오류가 발생하였다는 생각이며, 그러므로, 이 한문 주해는 오류의 주해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본문 중에 있는 제4절에 대한 시어(詩語)들의 분석에 있으니 또한 꼭 참조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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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19년 7월 9일자 내용 추가 끝]

 

 

(*0) 게시자 주: 
(1) 각 장의 제목은 이성배 신부님께서 마련한 것이며, 그리고 이미 총 49개의 단락들 구분되어 전해오고 있는 “성교요지” 본문을,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성경 본문에서처럼, 49개의 장(章)들과 절(節)들로 구분한 것은 김동원 비오 신부님의 제안을 따른 것이다. 


(2) 위의 본문의 우리말 번역문에서, 첫 번째 줄에 있는 번역문은 김동원 신부님의 번역문이고, 두 번째 줄에 있는 번역문은 유영봉 교수 팀의 번역문이다. 세 번째 줄에 있는 졸번역문은, 바로 위의 두 개의 우리말 번역문들을 십분 참고/반영하면서, 이 글에서 제시하는 "자구 출처"들과 "내용 출처"들에 근거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마련한 초벌 번역문이다.
(이상, 게시자 주 0 끝)
 

성경 출처들: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이미 학습하셨을 것으로 파악되는 한문본 문헌들의 출처들

 

 

게시자 각주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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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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