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거울 같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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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피어서’ 라는 분이 "첫번째 선물은 인생이고, 두번째 선물은 사랑이다. 그리고 세번째 선물은 이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아무리 인생을 많이 알고, 깊이 사랑한다해도 이해심이 깊고 넓은 사람의 성숙함에는 이르지 못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빛이 될 수 없습니다. 나 스스로 빛을 만들어 낼 힘이란 처음부터 우리에게 없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누구나 빛을 받을 수 있고 그것을 전할 수는 있습니다. 아무리 큰 빛이라도 가슴에 담을 수 있고, 아무리 작은 빛이라도 전할 수 있는 우리들인 것입니다. 내 마음이 유리처럼 맑고 깨끗하면 됩니다. 내 삶이 햇빛을 향해 서 있으면 됩니다. 좋은 것을 귀하게 여기고, 좋은 것을 찾아보고 좋은 것을 자주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은 거울이 되어 주위를 환하게 비추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긴장이 풀리고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모두 이해될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