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떠나시는 허재석사도요한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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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이되었네요. 교구청에 새신부님은 최소한 3년은 머물러야 한다고 강하게 외쳤건만(속으로만) 2년마다 꼬박 돌아오는 사제 인사발령을 접할 때마다 이별의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래도 구리본당은 우리 중계동과 딸랑 7키로밖에 떨어져있지 않으니 가까운 곳이네요.
[허]탕칠리 없는 아이디를 갖고계신 허신부님 (heodang72@catholic.or.kr) [재]능이 좋아서 천재신부님인가요? 인자하신 얼굴이 아름다운 님이시여! [석]별의 아쉬움을 중계동 청년들과 함께하기에는 그동안 베푸신 [사]랑이 너무커 이별이 어렵습니다- 우리에겐 사랑이 너무 써~~~ [도]처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네요. [요]기도, 조기도, 그리고 하라스포츠 빌딩에도...... [한]국의 모범적인 표준사제로 성장하시길 우리 모두 기도드립니다.
아름다운 교우들의 사랑만을 가슴에 가득담고 가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계동성당 송승기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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