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피정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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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는 아주 평범한 말이 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피정때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모습, 참 고맙고 귀했읍니다. 사람의 서투름이
주님의 아름다우심을 드러내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신앙은 '대화'라고 하는데 , 하느님과, 사람들과, 나 자신과...
사실은 저는 대화할 줄을 잘 모릅니다. 때로는 냉정함이 때로는 감상이 듣는 것을 앞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시니 조금씩 배우며 살아가고 있읍니다.
각별히 애쓰신 알샘의 '미녀', '미남' 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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