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웹마스터 개구리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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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영 [kolbe] 쪽지 캡슐

2000-08-06 ㅣ No.361

다기망양(多岐亡羊)이라 했던가, 잃어버린 양을 찾아 깊은 뫼 여러 갈래길을 찾아 헤매듯이 배움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봉준아. 본당 웹사이트를 꾸려나가는 게 참 어렵구나. 네가 말한 대로 하려고 여기 저기 헤맸는데 그런 사이트를 아직 찾지 못했다. 게다가 초등부에서 자기네 홈페이지 고쳐달라고 하는데.. 직장인이 무슨 시간이 남아 돌겠냐?

 

아무래도 우리 둘만으로는 안되겠다. 프란치스코 신부님께 졸라서 빨리 두어명 더 붙여야 제대로 웹사이트를 꾸밀 것 같다.

 

너도 좀 바쁘겠지만 고치고 싶거나 덧붙일 게 있으면 손좀 봐다오.

난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난 전공이 신문방송이라 이런 쪽에는 원래 소질이 없는데)

 

집사람만 괜찮다면 예쁜 그림 많이 만들 수 있을 텐데... 참 안타깝다.

조금 있으면 휴가인데 도보 성지 순례도 가야 하고, 또 조금 있으면 출장도 가야 하고. 시간이 웬수다. 시간 날 때 잘 손봐 두어야 하는데.. 흑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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