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응암동 주일학교 아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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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혁 [dodeca12] 쪽지 캡슐

1999-03-23 ㅣ No.121

찬미 예수!

이 편지를 읽을 응암동 학생들에게...

 

언제나 밝고 열심히 사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불어난 우리들의 숫자만큼 하느님의 은총도 그 만큼 풍성하게 내리겠지요.

모든 것을 만족하고, 또 원하는 것을 무엇이나 소유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들의 작은 바램들이 하나의 힘으로 모일 수만 있다면,

하느님의 은총으로 우리 주일학교는 날로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사랑하는 그만큼 기대와 바람들이 커갑니다.

응암동 주일학교 주인의식을 같고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들의 자리를 꾸며 가도록 합시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차고 넘칠 때, 우리들의 변화된 모습에 우리 모두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과 가정에 넘치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이 스테파노 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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