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함께했던그시절..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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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쪽지 캡슐

2005-06-22 ㅣ No.3513

지난주 함께 활동했던 성원군과 상화양,프코형과 같이 식사를 했다.
물론 울 부인과 현쓰도..
함께 지냈던 시간을 떠올리며 함께 했던 이들에 대한 생각도 했었다.
그들의 근황이 궁금하기도 했고..그시절이 그립기도 했고..

다음날 온갖수단을 동원하여 몇명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이은주 예레미야..소프라노
 아들 동현군이 경시대회 나가서 95점을 맞았다나..
 개업한 카센타에서 부부가 불철주야로 일한다..
김소영 안나..반주겸 앨토겸 소프라노..한국축구의 유상철?
 학업에 열혈..월곡동 토요일 저녁미사 반주중..
 곧 방학이라고 함..
 동생 김효식군 바쁘다고함..
이은정 레지나..반주겸 앨토
 딸의 재롱에 시간가는줄 모른다고함
 구로에 거주중.
 시댁인 월곡동엔 2주에 한번쯤 온다고함.
김어진 레지나..앨토
 기획사에 근무.볼쇼이 서커스단 기획중이라함.
 표달라 하니 묵묵부답.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중.
최우성 사도요한..지휘자.단장.베이스..
 성바오로병원 기획실 근무중.
 딸과 아들의 아버지로 전부침의 달인 김희선양의 남편.
 현재 의정부시 거주중.

전화로,메신저로,사이월드로 또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었다.
함께 했던 우리가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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