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축하해 주시기를... 이번주 금요일에 안재홍(요아킴)신학생이 드디어 독서직(일상생활과 전례안에서

말씀을 선포할수 있는 직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 신부님들이 즐겨 입으시는

검은색 치마인 수단도 입게되었습니다. 아시는 모든분들은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김태근신학생과 김명중신학생은 앞으로 1년후인 이맘때쯤에 직을 받게 됩니다-참고하시기를.....

그리고 특히나 착의식때 오신분들께 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에 온지 일주일정도가 지났는데 그간 피정기간이라서 한동안 게시판을 들어올수가 없어서 이렇게

뒤늦게야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그것도 봄비가 처음으로 내리는 것 같습니다. 봄비

치곤 꽤나 성격이 좋지 않은듯 하지만 저는 느낌이 좋습니다. 기뻐요.. 이 비로 우울해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와 함께 기뻐하시길... 행복은 소질이니.

어느새 일주일이 하는일 없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개학하신 학생분들은(재수생포함) 모두다 힘

내시고.. 용산가족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안녕히

위에는 저희 학굡니다. 아래는 저희 대성당이구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