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지 사 항

9일기도를 시작하면서

인쇄

세나뚜스 [senatus] 쪽지 캡슐

2006-11-17 ㅣ No.94

오는 11월 26일에는 세나뚜스 간부님들의 선출을 위한 선거가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9일기도를 시작합니다......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그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 산은 안식일에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었다. 성안으로 들어간 그들은 자기들이 묵고 있던 위층 방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아, 필립보와 토마스, 바르톨로메오와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그들은 모두,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사도행전 1, 12-14)

 

기도를 하자. 기도를 안하면 시련이 따른다.

정말 간절히 기도를 하자.

과연 내 안에 하느님을 모실 자리가 있는가?

미움이나 욕심이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가?

지나친 욕심은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한다.

누군가에 대한 미움은 내 마음의 여유를 빼앗아 간다.

내 마음 안에 평정심이 없다면 침묵이 이로울 수도 있다.

내가 하는 일이 힘에 겹다면 과연 나는 하느님께 의지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여러가지의 일에 매달리다 기도를 못하게 되면 우리는 알맹이를 빼뜨리는 것이다.

나는 옳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한번 더 하느님께 물어볼 여유를 갖자.

일 때문에 하느님을 맞아들이지 못한다면 내 영혼은 고갈되고 말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과연 이 일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나에게 영광을 돌리려 했던 것은 아닌지!

 

세나뚜스 간부 선출을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많은 레지오간부과 단원들, 그리고 특별히 여러 수녀님들이 기도에 동참해 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본원 수녀님들

*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여주 분원 수녀님들

* 대전 예수 수도회 본원 수녀님들

* 마리아의 딸 수녀회 수녀님들

* 그리스도의 성혈 흠숭회 수련소 수녀님들

* 성모승천 봉헌자 수녀회 본원 수녀님들

* 도미니꼬 선교 수녀회 본원 수녀님들

 

                                                                                            지도신부

 

 

 

 

 



433 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