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음악회를 보고..영등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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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biblejjang] 쪽지 캡슐

2000-10-22 ㅣ No.1337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우선 멋진음악회 잘 봤습니다.

저는 여인영 사도요한 신부님과 함께 다녀간 영등포 성당 청년성가대 단장 김진숙 베로니까입니다.  

저희 본당 청년성가대도 11월 18일에 제 2회 음악회가 있어 한참 준비중이죠.

곡연습하랴. 홍보하랴. 협조단원 부탁하랴. 등등등.....

암튼 너무 잘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구~~~~웃이었죠.   마지막에 함께 노래한 사랑으로를 부르며 무대에 섰던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행복해지더군요.

그 느낌 저도 잘 알거든요.  근데 1회치고는 넘 잘하셨어요.

초등부 아이들은 넘 예쁘고 귀엽고 정말 천사같았구요. 중고등부는 왜그리 잘하는거죠?

부럽습니다. 저도 초등부교사를 하다 넘 힘들어 8월부터 쉬고 있는데 열정적인 교사들의 모습 아름다웠구요. 마지막 청년성가대 소프라노가 막강하더군요.

신부님께 여쭈어보았더니 역시나 전공자가 있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음악회 준비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겠어요.

참 류영희 라파엘 형제님! 저 아시죠? 영등포 청년성서모임 대표봉사자요.

헤헤 보고 인사하려다가 죄송해서....

아시죠? 아직도 제가 사진가지고 있는거. 참말로 죄송합니다.

청소년 분과장님 사진도 저에게 있어요. 우헤헤*^^* 죄송...

꼬~~옥 우편으로 보내드리지요. 그럼 마지막으로 이태원본당에 늘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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