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마태오복음4장1절~4장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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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 [endlesslove] 쪽지 캡슐

2001-01-22 ㅣ No.294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신 예수

 

그 뒤에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사십 주야를 단식하시고 나서 몹시 시장하셨을 때에 유혹하는 자가 와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라 빵이 되라고 해보시오."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하지 않았느냐?"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거룩한 도시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시오.성서에

’하느님의 천사들을 시켜 너를 시중들게 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을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지 않았소?" 하고 말하였다.예수께서는 "’주님이신 너의하느님을 떠보지 말라."는

말씀도 성서에 있다."하고 대답하셨다. 악마는 다시 아주 높은 산으로 예수를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이 모든것을 당신에게 주겠소."하고 말하였다.그러자 예수께서는

"사탄아,물러가라!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시지 않았느냐?"하고 대답하셨다.마침내 악마는 물러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들었다.

 

갈릴레아 전도 시작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다시 갈릴래아로 가셨다.

그러나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시고 즈불룬과 납달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가파르나움으로

가서 사셨다.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즈불룬과 납달리.호수로 가는길,

요르단 강 건너편,이방인의 갈릴래아.

어둠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겠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리라."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이때부터 예수께서는 전도를 시작하시며 "회개하여라.하늘 나라가 다가왔다."하고 말씀하셨다.

 

첫 번째로 부르심받은 어부 네 사람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어 가시다가 베드로라는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하시자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이번에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보셨는데 그들은 자기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게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르시자 그들은 곧

배를 버리고 아버지를 떠나 예수를 따라갔다.

 

첫 전도 여행

 

예수께서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예수의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지자 사람들은 갖가지 병에 걸려 신음하는 환자들과

마귀 들린 사람들과 간질병자들과 중풍병자들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그들도 모두 고쳐주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와 데카폴리스와 예루살렘과

유다와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온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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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안드레아를 보시고 하신 말씀이 전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안드레아로 세례명할때도 전부터 이런 생각에 빠집니다

사람낚는 어부...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속에 기억하는 마음

제일 좋아합니다.

처음으로 성서쓰기를 해보는군요...(사실 가게에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쓰기로 해야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헤헤헤^^;)

 

틈만 나면 쓰도록 해야죠.

행복하시구요...어젠 좀 힘든날이라 숙부와 저의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해봅니다...세상을 넓게 내가 원하는 길을 걷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군요....그 시간을 소중히 행복하게 쓰이도록 기도해야죠...

 

"여러분에게 당신 자신 전부를 바치시는 분이 여러분 전부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것 그 아무것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남겨 두지 마십시오."

                          - 성 프란치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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