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화

2008년 12월 세나뚜스 월례회의 신부님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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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뚜스 [senatushp] 쪽지 캡슐

2009-01-20 ㅣ No.82

 

          새롭게 출발합시다.                             ( 민병덕 비오 신부님 )

Se.와 Re.의 역할이 명확하지만 Se.는 서울 교구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 10개 교구 Re.와 함께 하여 새롭게 재조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울 관구 Se.'에 걸맞은 Se.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서울 Se.는 직속으로 10개 Re. 6개의 Co.과 7개의 Cu. 및 3개의 Pr.을 아우르는 명실 공히 로마군대의 체제와 어울리는 상명하복의 군대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전투에서는 중대가 기본 단위라 할 수 있어 모든 전투에 책임이 있고, 최전방에 있어서 상급부대는 이를 도와주는 것이 주 임무라 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교회는 교황 -> 주교 -> 본당 신부의 3단계로 모든 교회 조직은 이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한편, Re.는 각 지역에서 전투의 최고 사령부라 할 수 있으며, Se.는 이를 돕고, 8개 교구 10개 Re.를 위해서 도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제 Se.는 10개 Re.에서 의연금을 받아야하므로 Re.에서는 이를 크게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 3개 Re.도 이를 숙지하시고 보다 충실하게 산하 Co.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천주교회가 8, 90년대에 ‘레지오 마리애’를 첨병으로 하여 10%를 넘어섰고, 교우와 본당이 합심으로 할 수 있는 일관된 목표는 레지오 마리애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Se.와 ‘복음화 사업’, ‘서울이 아시아의 허브로 되는 일’등 모두가 Se.와 함께 하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 모든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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