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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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화 [ironflower] 쪽지 캡슐

2000-01-27 ㅣ No.471

신토불이

  

코코스에서도 산채비빔밥을 판다.

그리고 김치도 난온다.

그렇기 때문에 난 코코스에 가서도 산채비빔밥을 먹는다.

 

간만에 산채비빔밥이 아닌 스테이크 비스무레한 것을 먹어보았다.

이런곳에서 꼭 산채비빔밥 말고는 먹을것이 없다고 생각한 나에게는 아주 획기적인 맛이었다.

그러나 식사5분 후....

나는 바로 달려들어갔다.

"쑤와~~~~~~~~~~아"

 

뒤끝이 아주 뜨끈뜨끈했다.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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