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이쁜 유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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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에 네게 글로써 인사를 하는구나. 요즘은 성당도 잘 안가고 전화연락도 못해서 넘 미안해. 하지만 널 생각하는 언제나 영원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다. 날씨도 더워지고 곧 장마도 닫치겠지... 그리고 난 여름행사 준비합다시고 성당에 자주 갈 것같다. 그 날은 기대해라...
요즘은 어떻게 지내니?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고 있다니 난 언니의 자격이 없는것 같다. 너무 자악한건가?
유진아! 너무 힘들고 지쳐도 널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마! 널 사랑하는 모든 분. 그리고 나도 널 위해 기도하고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세상에서 제일 크나큰 사랑을 가지고 계신 분이 널 사랑하고 계신다는것 알고 있지? 우리는 그 사실 한가지만으로도 너무 행복하잖아.
우리 언제 한번 신나게 수다 한번.... 히히히...
언니가 널 사랑하는 맘 알지?
유진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