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나의 달거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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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온 [p460117s] 쪽지 캡슐

2008-07-15 ㅣ No.1931

찬미예수

매월 한번 씩 찾아 가 보는 곳!

그곳은 포코노 불루마운틴 자락에 깊숙히 파고 들어가

둥지를 틀고 앉은, 한적하고 쾌적하며, 하늘이 바로 손끝에

닿을 듯 말 듯 느껴지는 곳, 그곳은 마치......

성모님의 품속같은 곳!

넓디 넓은 그곳을... 거기에 모여든 목마른 양들을

모두 품안에 안으시려는 듯...,

좌편엔 성모님이,

   우편에는 예수님이...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모습으로

온갖 풍상을 다 겪으시며 말없이 서서 기다리고 계신 곳!

그곳에서 오늘(7월13일) 너무도 반가운이들을 만났지요.

나에겐 고향분들이지요.





나의 친구 부루노와 그의 영적맺음의 어머니(세레피나), 수산나할머니

그리고 나의 살던 고향의 자매님 마리아,글라라.

세레피나할머니! 그날 맛있는 산채점심을 드시고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다리가 편안하게 느껴지셨다고 하셨는데 괜찮으신지?

허리통증으로 수족이 편치 않으면서도 먼 길을 운전해 오신 부루노군과 자매님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천주님을 위한 행사장에서라도 꼭 만나 뵙길 빕니다.

그리운 이들! 보고 싶은 이들이여......!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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