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세훈 미카엘에게

인쇄

조성호 [cholaurentio] 쪽지 캡슐

1999-09-30 ㅣ No.170

 

미카엘 축일 축하한다.

 

어제가 축일이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띄우는구나.

 

그래도 생각은 하고 있었으니 너무 섭섭해 말도록..

 

이번 주일 본당의 날 행사 겸 기공식 미사에 오겠지?

 

그때 물적 예물을 주기로 하마.

 

추석에 함께 해서 좋았구 즐거웠다.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웠지만 그래서 더 반가웠는지 모르지.

 

종진이 보게되면 역시 축일 축하한다고 전해주렴.

 

요즘엔 어떻게 보내고 있니?

 

생활 전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을텐데..

 

아참. 게시판을 보니까 8지구 청년 연합회를 결성하나 보더라.

 

그보다 우리 성당에 청년 연합회가 먼저 결성되야 하는데 .

 

너무 늦었지?

 

허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시작할 때,힘내자구.

 

이번 겨울엔 성전도 완공된다니까 호기 아니겠수?

 

세훈이 네가 청년 대표가 아닌데 너무 짐을 지우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믿을만 하니까...

 

다시 한 번 축일 축하한다.

 

주일에 보자.

 

 

 



4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