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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에 초간된 개신교회 측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의 중국어본 신약 성경에서 사용된 洗禮(세례) 라는 번역 용어의 최초 출처와 기원 등에 대하여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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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ㅣ No.2222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22.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이번 글에 서술된 바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또한 사용하여 분석하고, 이 분석의 결과에 따라 도출된 바들/결론들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1. 들어가면서

 

1-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19.htm <----- 필독 권고


"洗禮"(세례)라는 용어가,

 

(i) 우리나라 조선에서 1801년 신유박해의 문초 기록인 "추안 급 국안"에 기록된, 주문모 신부님(1752-1801년)이 사용한, 그리고

 

(ii)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프랑수아 드 루주몽 신부님(FRANÇOIS DE ROUGEMONT, 滿, 1624-1676년)에 의하여 바로잡아져() 1670년경에 출판된, "요리6단"으로 시작하는 소잭자에 포함된, "영세전후지례"에서 사용된,

 

따라서 한문 문화권 천주교회의 고유한 신조어 번역 용어임이,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었다는 생각입니다.

 

1-2. 다른 한편으로, 필자가 읽은 다른 자료들에 의하면, 일찌기 프랑수아 드 루주몽 신부님(FRANÇOIS DE ROUGEMONT, 滿, 1624-1676년)1658년말 쯤에 중국 마카오(즉, 오문)에 도착 직후에 중국 강남 소재 소주 지역에 진출하셨으며, 비록 루주몽 신부님께서 소주 지역에 개교를 하신 것은 아니지만, 소주 지역에서 루주몽 신부님께서 선교/전교/복음화 활동을 한 시기에, 특히, 소주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의 숫자가, 괄목할 정도로, 많이 늘어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洗禮"(세례)라는 용어가 소주 지역이 포함되는 중국 강남 지역의 천주교회 신자들 사이에서 국소적으로(locally) 사용되어 왔음은, 중국 강남, 소주, 곤산현집안 대대로 살아온, 고향인 주문모 신부님(1752-1801년)께서 1801년 신유 박해 시절에 이 용어를 사용하신 것에 비투어 볼 때에, 대단히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1-3. 그러나, 또다른 한편으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洗禮"(세례)라는 용어는,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혹은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신부님들 등에 의하여, 천주교회의 성경들[즉, "천주강생언행기략"(1635년), "천주강생성경직해"(1636-1642년), 장 바쎄 신부님의 신약 성경(1704년경)] 및 교리서들의 본문들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신에, "領洗"(영세) 혹은 "聖洗"(성세)라는 용어들이 이들 천주교회의 문헌들의 본문들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1-4. 이어지는 항에서는, 1807년에 처음으로 그리고 그 이후에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신약 성경들 중에서, 1839년에 초간된 귀츨라프의 신약 성경에, 중국어본 성경들 중에서 처음으로/최초로, "洗禮"(세례)라는 성경 용어가 도입되어 사용되기 시작하였는지의 여부를 규명하기 위하여, 예를 들어루카 복음서 3,3과 그 이후의 절들이 한문 혹은 중국어로 어떻게 번역이 되었는지에 대하여, 연대순에 있어 내려가면서, 실증적으로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수의 중국어본 신약 성경들의 본문에서, 특히 본글에서 루카 복음서 3,3과 그 이후의 절들이 한문 혹은 중국어로 어떻게 번역이 되었는지를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주된 이유는, 왜냐하면, 귀츨라프가 위의 제1-1항, (ii)에서 말씀드린 루주몽 신부님의 소책자 교리서에 수록된 "洗禮"(세례)라는 용어를, 주문모 신부님의 용례(usage example)와 마찬가지로, 영어로 "baptism"으로 번역되는 명사에 대응하는 한 개의 단어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는지의 어부를, 명백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유관 사료 분석

 

2-0. 중국 본토에 개신교회 측 서양인 선교사가 처음 입국한 시기가 1807년인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므로, 그 이후의 시기에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에 의하여 한문/중국어로 번역된 신약 성경, 루카 복음서 3,3 및 이 절의 전후 단락들에서 "洗禮"(세례)라는 한문 문화권 천주교회의 고유한 번역 용어가 언제부터 처음으로 도입되어 사용되기 시작하였는지를, 이번 항에서, 시계열적으로, 연대순에 있어 내려가면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2-1.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줄리오 알례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35년에 초간된, 신약성경 중의 4복음서들을 하나로 묶은 화합복음서/초화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 권2에서 빌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언행기략", 권2_1_야소수세시표_32-33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루카 복음서 3,1ㄱ.2-4(다해 대림 제2주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3,13-17(가해 주님 세례 축일 복음 말씀)] [(2016년 8월 5일) 주: 여기서 발췌 인용되고 있는 바는, 주어진 각주에서의 설명을 고려할 때에, 요한 복음서 1,23(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라는 생각이다. 여기서 발췌 인용되고 있는 이사야서 본문은 칠십인역 이사야 40,3이다.] [(2016년 12월 7일) 주: "입교"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2017년 1월 9일) 주: "수세", "회과" 등의 차용 번역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2017년 8월 15일) 주: "천신", "파덕륵", "비략", "천주성신" 등의 차용 번역 용어들이 본문에서 사용되고 있고, 그리고 "성부" 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각주에서 사용되고 있음] [(2018년 11월 25일) 주: "간구"라는 번역 용어가 제1b쪽에서 사용되고 있음]

 

세_루카3_3_in_1635_천주강생언행기략_권2_1_야소수세시표_제1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2-2.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36년에 초간된, 전례성경인, "천주강생성경직해", 권1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성경직해", 권1_32_오주성탄전제1주일_116-124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Fourth Sunday of Advent, 대림 제4주일, 루카 복음서 3,1-6(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다해 대림 제2주일 복음 말씀)] [(2017년 1월 6일) 주: "광야", "통고" 등의 번역 용어들이 본문 중에서 사용되고 있음. (2017년 1월 9일) 주:  "전지자", "통교", "통회", "칠성사", "고해", "속보", "신부", "교황", "본죄", "성의", "통공", "의인", "연옥", "보속" 등의 번역 용어들이 잠에서 사용되고 있음.]

 

성세_루가3_3_in_1636_성경직해_권1_32_오주성탄전제1주일_제33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2-3. 다음에 발췌된 바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19.htm

(발췌 시작)

4-1.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프랑수아 드 루주몽 신부님(FRANÇOIS DE ROUGEMONT, 滿, 1624-1676년)에 의하여 바로잡아져() 1670년경에 출판된, "요리6단"으로 시작하는 소잭자에 포함된, "영세전후지례"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24-1676_프랑수아_드_루주몽/1670_요리6단_외.htm 

(발췌 시작)

세례_in_영세전후지례_in_1670_요리6단_외_제14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 여백 상단을 보라. "洗禮"(세례)라는 표기가 부착되어 있음을 확인한다.

(이상, 발췌 끝)

 

(이 글의 결론 12)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 의하여, 개신교회 측의 첫 번째 선교사가 중국 본토에 입국한 해인 1807년 이전의 시기인, 아무리 늦더라도 1670년경에, "洗禮"(세례)라는 용어가,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프랑수아 드 루주몽 신부님(1624-1676년)에 의하여 바로잡아져() 출판된, "요리6단"으로 시작하는 소잭자에 포함된, "영세전후지례"에서 사용되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발췌 끝)

(이상, 발췌 끝)

 

2-4.

[내용 추가 일자: 2022년 11월 3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장 바쎄 신부에 의하여 1700년에 저술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인 "萬物始元"(만물시원)의 본문 중에서,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되었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졸고를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763.htm <----- 꼭 필독 권고 ,

[이상, 2022년 11월 3일자 내용 추가 끝]

 

2-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부님에 의하여 1704년 경에 저술된 필사본인, 신약성경, 루카 복음서 3,3과 전후 단락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2-1707_장_바쎄/로마_보존본/신약_upto_히브리서1장.htm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2-1707_장_바쎄/루카_3.htm 

(발췌 시작)

통회지세_루카3_3_수궐세_루카3_7_in_1704_장_바쌔_로마_보존본.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과 일곱 번째 열을 보라.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이상, 발췌 끝)

  

2-6.

2-6-1. 다음은,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 중에서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진입한 목회자인 로버트 모리슨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1823년판 신약성경, 루카 복음서 3,3과 전후 단락들입니다. 로버트 모리슨이 신약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을 할 때에, 위의 제2-1항, 제2-2항, 그리고 제2-3항에 안내된 천주교 선교사 신부님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된 신약성경을 얼마나 참조하였는지 꼭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79&chineses=42&chap=3&sec=3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2&chap=3&sec=3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회지세_루카3_3_in_1823년판_로버트_모리슨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영궐세_루카3_7_영세_루카3_12_in_1823년판_로버트_모리슨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과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이상, 발췌 끝)

 

2-6-2. 로버트 모리슨은,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 중에서, 충국 본토에 1807년에 최초로/처음으로 입국하였으며, 그리고 곧바로 신약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기 시작하였으며,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 중에서 최초로/처음으로,1813년에 신약성경 중의 4복음서들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하였음은, 널리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3_신유조서_제1본-제4본.htm 혹은, 1813년新遺詔書馬禮遜(로버트 모리슨)譯 

 

[내용 추가 일자: 2022년 10월 25일]

그런데, 다음에 발췌된 바는, 바로 이 1813년 초판의 로버트 모리슨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3,11에서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출처: 상동

(발췌 시작)

세례_in_마태오3_11_in_1813_로버트_모리슨_신약성경_제6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의 마태오 3,11 마지막 부분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이상, 2022년 10월 25일자 내용 추가 끝]

 

2-7. 다음은, 개신교회 측 선교사인 마쉬만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되어 1822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신약 성경 루카 복음서 3,3과 전후 단락들인데,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음을, 대신에, "蘸"(담글 잠) 낱글자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24&chineses=42&chap=3&sec=3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3&chineses=42&chap=3&sec=3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루카3_3부터_in_1822_마쉬만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쨰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2-8.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다수의 나머지 신약성경들 중의, 루카 복음서 3,3과 전후 단락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all&chineses=42&chap=3&sec=3 

 

그런데,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바로 위의 주소에 제공된 이들 다수의 중국어본 신약 성경들 중에서, 다음에 발췌된, 귀츨라프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되어 1939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 루카 복음서 3,3과 전후 단락들을 정밀하게 들여다보면, "授洗禮"(수세례), "領洗禮"(영세례), "行洗禮"(행세례)라는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 "洗禮"(세례)가 한 개의 명사로서 사용되고 있음이 분명하며, 그리고 더 나아가, 이 명사가 위의 주소에 제공된 이들 다수의 중국어본 신약 성경들 중에서 처음으로/최초로 사용되고 있음은, 바로 위에 안내된 출처 주소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93&chineses=42&chap=3&sec=3 

https://bible.fhl.net/new/ob.php?book=70&chineses=42&chap=3&sec=3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세례_영세례_루카3_3-7_in_1839_귀츨라프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과 여섯 번째 열을 보라. 

 

세례_루카3_3-16_in_1839_귀츨라프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체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과 네 번째 열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8: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마련되어 1850년대부터 출판되기 시작한 소위 말하는 대표역본 중국어본 신약성경들 및 개신교회 측의 한 개의 이단 집단인 태평천국 용도의 신약성경에서, 1839년에 초간된 귀츨라프의 신약성경에서처럼루카 복음서 3,3과 전후 단락들에서,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855年委辦譯本新舊約全書 路加福音 2 章 31 節到 3 章 34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14&chineses=42&chap=3&sec=3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라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03&chineses=42&chap=3&sec=3 [(2024-01-15) 새 출처]

1863新約裨治文/ 克陛存版 路加福音 2 章 到 3 章: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5&chineses=42&chap=3&sec=3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라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03&chineses=42&chap=3&sec=3 [(2024-01-15) 새 출처]

(이상, 게시자 주 2-8 끝) 

 

 

3. 본글의 결론들

 

이상, 위의 제2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로부터, 다음의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3-1. [2022년 10월 25일자 공지: 바로 아래의 (이 글의 결론 1)은 그 전달 과정에 있어 오류의 가능성이 높은 결론임] 

(이 글의 결론 1)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 귀츨라프는, 자신에 의하여 번역된 중국어본 신약성경을 1839년에 처음 출판하기 전에, 위의 제2-3항에 안내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프랑수아 드 루주몽 신부님(FRANÇOIS DE ROUGEMONT, 滿, 1624-1676년)에 의하여 바로잡아져() 그 초판이 1670년경에 출판된, "요리6단"으로 시작하는 소잭자 교리서에 포함된, "영세전후지례"의 사본을 입수하였고, 이 소책자로부터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를 자신이 마련 중인 중국어본 신약성경 본문에서 차용(借用)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22년 11월 3일]

(이 글의 결론 1) 1807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첫 번째 선교사인 로버트 모리슨은, 자신에 의하여 번역된 중국어본 신약성경을 1813년에 처음 출판하기 전에, 1700년장 바쎄 신부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인 "萬物始元"(만물시원)(*)을 입수하였으며, 그리고 이 책에서 사용된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를 자신이 마련 중인 중국어본 신약성경 본문에서 차용(借用)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

(*)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i) 한문본 "萬物始元"(만물시원)1700년에 저술되었고, 그리고 (ii) 바로 이 필사본 책을 1807년과 그 이후에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서양인 선교사들이 입수하여, 성경 본문을 중국어로 번역하면서, 1807년-1853년 사이의 기간 동안에, 들여다보았고 그리고 바로 이 한문본 책에서 사용된 한문 문화권 천주교 고유한 번역 용어들을 발췌하여 사용하였음 등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필자의 졸고를 읽을 수 있다. 필독을 강력하게 권고드린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753.htm <----- 필독 권고  

-----

[이상, 2022년 11월 3일자 내용 추가 끝]

 

바로 위의 (이 글의 결론 1)의 한 개의 따름 정리(a corollary),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내용 수정 일자: 2022년 10월 25일] 

(이 글의 결론 2)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이 1845년대의 남경 조약 이후에, 중국 상해에 모여서 대표역본 중국어본 신약성경을 마련할 때에, 1813년에 초간된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3,11에서 사용되고 있는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를, 자신들이 마련 중인 중국어본 신약성경들의 본문에서 또다시 차용(借用)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2022년 10월 25일자 내용 수정 끝]

 

3-2. 다른 한편으로,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 신약성경의 번역대본에,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중국어본 신약성경이 포함됨은,

 

1863新約裨治文/ 克陛存版 路加福音 2 章 到 3 章: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5&chineses=42&chap=3&sec=3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라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24&chineses=42&chap=3&sec=3 [(2024-01-15) 새 출처]

 

다음의 주소에 있는 필자의 졸글/논문에서 이미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었다는 생각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92_Chapter_Two.htm <----- 국내의 개신교회 목회자들의 필독 권고  

 

따라서, 다음의 결론을 또한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3)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의 신약성경들 본문에서 "세례"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위의 제2-3항에 안내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프랑수아 드 루주몽 신부님(FRANÇOIS DE ROUGEMONT, 滿, 1624-1676년)에 의하여 바로잡아져() 그 초판이 1670년경에 출판된, "요리6단"으로 시작하는 소잭자 교리서에 포함된, "영세전후지례"에서 처음으로/최초로 도입되어 사용된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를 차용(借用)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그 번역대본인 브리지만(裨治文), 컬버트슨(克陛存) 역 1863년판 중국어본 신약성경으로부터, "洗禮"(세례)라는 번역 용어을 또다시 차용(借用)하였기 때문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출처: 1863新約裨治文/ 克陛存版 路加福音 2 章 到 3 章: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5&chineses=42&chap=3&sec=3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라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24&chineses=42&chap=3&sec=3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세례_in_루카_3_3_in_1863_브리지만(裨治文)&칼버트슨(克陛存)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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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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