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침묵할때와 말할때

인쇄

문형천 [hejingger] 쪽지 캡슐

2001-03-30 ㅣ No.2744

침묵할때와 말할때를 정확히 집어낼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모든 것을 알기 전까지 침묵하라고는 말하지 마세요

 

모든 것을 알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 말을 들어야할 분들의 몫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쟁기로 막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당한 행정절차라 하더라도 성당 신자들이 이해못하는 행정에 말한마디 못하는

 

신자는 신자가 아닙니다.

 

제 생각에

 

카톨릭은 방관의 종교가 아닌 참여의 종교입니다.



27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