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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모 [wind] 쪽지 캡슐

1999-10-03 ㅣ No.567

+ 찬미 예수님..

 

학생회 간부회의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적어도.. 교사들의 의견에 끌려 가지 않는 다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 되니까요..

 

참으로..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도는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같이.. 만드는 피정.. 혹은 겨울 학교를 생각했었답니다.

 

잡일을 시킨다는 생각은 전혀 안했지요..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까지.. 교사회 내에서도.. 찬반.. 양론이 있었답니다.

 

잡일을 시키려면.. 저희가.. 왜.. 이런 행사를 하겠습니까? 피정.. 캠프..

 

부정적인 시선은.. 조금. .버리시고..

 

예..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라는 면은..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무언가 해보겠다는 큰..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가.. 고2들만의 주일학교가 아니고..

 

학생회가.. 그 간부들만.. 즐기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런.. 곳도 아닌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서가 없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이런 제안이나 제시는 많이 나올 것입니다.

 

주어진.. 먹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이 그리고 교사들이

 

되어갑시다.

 

사랑합니다.

 

- 바다와 비와 하늘과 바람의 자유로운 전설. .해우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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