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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 두번째소식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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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진 [kjpark21] 쪽지 캡슐

2004-06-18 ㅣ No.343

찬미예수님

 

우선 지난번 녹음하시느라 신부님을비롯 전단원여러분 증말수고많으셧슴니다.

좋은결과가 나오리라 기대함니다.

 

며칠전 부단장님 세바형님(테너파트장이시며 캠프장님이심)을 모시고 배론성지로 현장답사를다녀왓슴니다.

먼저 수녀원에들럿슴니다.

수녀님들 무척반가워하시더군요(영원한 무지카 팬임을 확인함)

18일 9시미사에관한 협의를 하엿슴니다

 

입당송은 수녀님들과 함께...

화답송, 알렐루야는 수녀님들이...(작년에가신분들 아시죠? 죽임니다요^^)

봉헌특송은 함께..(수녀님들희망곡 333번, 거룩하시도다)

영성체특송은 무지카서준비...

파견성가는 함께 (수녀님들희망곡 할렐루야아멘)

미사곡은 당연히 무지카서준비

 

이상으로 수녀원을나와 배론성지로 향햇슴니다.

우선 피정의집을 둘러보앗죠.

신관 2층에 3인1실의 각방마다 화장실을갖춘 비교적 깨끗한방들이있더군요.

그래우선예약햇슴니다...물론 자매님들우선배정임니다.

형제님들은 시원스런 큼직한방으로...ㅎㅎ

식당도 그런대로 깨끗 큼직하고요...

강당이있더군요..100명정도 수용가능한곳인데..저희가 17일하루종일 예약햇슴니다.

합창연습도하고 강의도하고 그런데 올갠도 피아노도 암것도없슴다..ㅠㅠ

우리단원분중 한분이 키보드를준비하셔야 할것같슴니다.

 

그리고 배론성지 18일 11시30분미사에관해 협의햇슴니다...

신부님도 대환영이심니다.(작년에 수녀원미사집전하신 신부님이심니다. )

미사는 무지카서준비하면 됨니다..

만에하나  그날 순례객이없을경우 미사가없을수도있담니다...확율이 10%도안되지만요...

 

 

 

이제17일일정에관한 대략적인계획임니다..

 

우선 연주회(20주년기념)준비로 비아다나미사곡과 2부순서용곡들을 정말 열심히연습해야할검니다.

18일 수녀원, 배론성지미사에부를곡이기도하고요 녹음스케쥴땜에 연습할시간이그리많지않기때문에

요번에 집중적으로연습할예정임니다....만일요번에 빠지면 연주회떄 방청석에앉아계시는

불상사가발생할수잇슴니다.^^

 

또 저희합창단의 그간의지나온역사를소개하는시간도가질검니다...

아주유익한시간이되겟지요.

 

아울러 음악이론에관한 강의도 함가져볼계획임니다..

 

물론 저녁시간에는 단원간의 화합을위한 여흥시간도 준비하고있슴니다.

 

요번 캠프를통하여 저희무지카사크라합창단을 더욱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되는 기회가되고

단원간에도 더욱친밀해지며 서로서로사랑하게되는 기회되도록 단원여러분의 많은 협조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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