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방문자용 게시판
본당 찾기에서 이메일 주소 알아오기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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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리 관리에 수고가 많으실 줄 압니다. 저는 만수1동성당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염재익 바울리노 입니다. 오늘 저녁미사를 막 준비하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교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불쑥 찾아와 인터넷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주임신부님, 수녀님, 사무장의 이름, 본명, 이메일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좀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 없기도 하고 ... 해서 어렵게 인터넷교리 홈페이지를 찾아 여기 찾아보니 교리내용 중에 신부님께 부탁 중에 내용을 확인하기는 하였으나 불쑥 적어 주기는 매우 부담이 가는 것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안 알려주자니 그렇고, 알려 주자니 그렇고... 또 수녀님께 이메일 주소를 알려고 하니 또 남감함을 표하시고 주임신부님은 교구 홈페이지 등에 공개 되어 있으니 별 문제는 없었지요.
알려고 오신분도 그렇고, 알려주어야 하는 쪽도 그렇고...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좀 난감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본당을 방문하여 신부님, 수녀님, 사무장을 만나보게 하려고 하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느닷없이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막상 알려주자니 ..... 이메일 주소가 꼭 필요한 것인지? 재고해 주심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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