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큰아들,작은아들.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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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숙 [whit12] 쪽지 캡슐

2001-05-06 ㅣ No.948

큰아들과 작은아들이 있는데 똑같은 말인데 서로 부르는 말투가 다르다.

 

큰아들:하느님

작은아들:하나님

 

큰아들:알레루야

작은아들:할레루야

 

큰아들:믿습니다.

작은아들:믿십니다.

 

큰아들:아~멘~

작은아들:아멘!

 

이렇게 달라도 아버지는 다 알아 들어신다. 아버지는 머리가 참 좋으신 분 같다.^*^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당신 어머님을 우리의 어머님으로 우리는 어머님의 자녀로 유언을 남겨셨는데 작은 아들은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더 우스운 것은 어머니라고 부르는 큰아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하니 이건 완전 엽기 개그인것 같다.

 

5월 어머님의달! 큰아들은 진한 장미 향기보다 더 진한 어머님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 하면서 어머님께 살짝 사랑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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