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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용어인 영성(靈性) 은 영혼을 그 형상으로 가지는 인간의 형상인을 말한다 [capax Dei]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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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ㅣ No.1792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92.htm 에 접속하면, 아래의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들어가면서

1-1. 이 글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 [제목: 번역 용어들인 명오(明悟)영명(靈明) 의 정의(definitions)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91.htm  <----- 필독 권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1584년 경부터 중국에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선교사 신부님들에 의하여 한문 문화권에 처음 도입되었던,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사고의 틀 안에서자구적 의미(literal senses)들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리스도교 전통적 교리 용어들인, 이들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정의(definitions)들을 올바르게 이하는 것은,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학문을 더 깊숙히 이해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8년 3월 5일]

1-2.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靈性(영성)"에 대한 설명 전문입니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5&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30F3FA84A3908F9134582D97EE7AECFC&cult=TW&bv=1

(발췌 시작)

靈性

 

    【1】靈魂。{清}{吳騫}《扶風傳信錄》:“妾得寵于君﹐性尤妒﹐宮中之人﹐多被讒害﹐因此落劫﹐然靈性不泯﹐隨即修行﹐今已閲七世矣!”{元}{無名氏}《硃砂擔》第四折:“我只道你靈性歸天上﹐卻元來幽魂沉井底。”【2】人所具有的聰明才智﹐對事物的感受和理解的能力 [졸번역: 인간이 갖추고 있는 바인 총명(聰明)과 재지(才智), 사물들에 대한 감수(感受) 및 이해(理解)의 능력(能力)을 말함]。{唐}{韓愈}《芍藥歌》:“嬌癡婢子無靈性﹐競挽春衫來比並。”《紅樓夢》第八四回:“〔{林丫頭}〕要賭靈性兒﹐也和{寶丫頭}不差什麼。”{魯迅}《墳·燈下漫筆》:“占了高位﹐養尊處優﹐因此受了蠱惑﹐昧卻靈性而贊嘆者﹐也還可恕的。”【3】精神﹔精氣。{南朝} {梁}{沈約}《釋迦文佛像銘》:“眇求靈性﹐曠追玄軫﹐道雖有門﹐跡無可朕。”{南朝} {宋}{顏延之}《庭誥》之二:“未能體神﹐而不疑神無者﹐以爲靈性密微﹐可以積理﹐知洪變歘怳﹐可以大順。”【4】特指對宗教的悟性。{明}{陳汝元}《金蓮記·郊遇》:“自家叫做{佛印}﹐生來有些靈性﹐只爲了悟一心﹐因此削光兩鬢。”

(이상, 발췌 및 일부 문장에 대한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1-2: (1) "靈性(영성)"이라는 단어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천주교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17세기 초에, 영어로 "spirituality/spiritual nature"가 나타내는 개념을 나타내는 한 개의 차용(借用) 번역 용어로서 이미 선정되었으므로, 위의 "한어대사전"에 제시된 설명들 중에서 두 번쨰 설명, 즉, "人所具有的聰明才智﹐對事物的感受和理解的能力 [졸번역: 인간들이 갖추고 있는 바인 총명(聰明)과 재지(才智), 사물들에 대한 감수(感受) 및 이해(理解)의 능력(能力)을 말함]"이, 선정될 당시에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이해하셨던, 이 차용(借用) 번역 용어의 자구적 의미/어의(語義)(literal sense)임을 알 수 있다는 생각잉니다.

 

(2) 차용 번역 용어로서 "영혼(靈魂, soul)"이 나타내는 개념이 "靈性(영성)"이 나타내는 개념에 포함됨은 아래의 제3항을 읽도록 하십시오.

 

(3) 바로 위의 제(2)항에서 말씀드린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예를 들어, 삼비아시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인 "영언여작" 서언의 주석에서처럼, "영혼(靈魂, soul)", 즉, "인간의 아니마(anima)"는 "靈性(영성)"라고 불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사용될 경우에 이들 두 개의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리적 혼동(混同)(logical confusino), 즉, "형상(form)""형상인(formal cause, 模)"을 동일시 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논리적 혼동(混同)에, 특히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상, 2018년 3월 5일자 내용 추가 끝]

 

2.

2-1. 다음은, 아래의 파란색 굵은 글자들을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 바에서 유관 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28_만물진원.htm 

만물진원_제4장_논원기불능자분천지_19-21 (<----- 클릭하십시오) [주: 주자의 성리학에 대한 비판이라는 생각임] [(2017년 3월29일) 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기 철학의, 다음의,  네 개의 원인들에 대한 설명이 제시되어 있음: 질자(質者, 즉, 질료인(質料因), material cause), 모자(模者, 즉, 형상인(形相), formal cause), 조자(造者, 즉, 작자(作者), 작인(作因), 동력인, efficient cause), 위자(爲者, 즉, 목적인(目的), final cause). 인간의 형상인이 "영성(靈性)"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음.]

(발췌 시작) 

 

무릇 사물이 생겨나게(生) 될 때 반드시, 나중에 능히 이루기(成)/완전하게 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4개의 소이연(所以然, 즉, 원인, causes)들을 가지는데, 가로되 질자(質者, 즉, 질료인(質料因), material cause)라 하고, 가로되 모자[模者, 즉, 형상인(形相)/형식인(形式因), formal cause]라 하며 가로되 조자(造者, 즉, 작자(作者), 작인(作因), 동력인, efficient cause)라 하고, 그리고 가로되 위자(爲者, 즉, 목적인(目的), final cause)라 하니라.(*) 이들 중 하나라도 결여되면, 사물을 능히 이루지(成)/완전하게 하지 못하나니라. 그리고 무릇 사물의 낳음(生)을 논할 때에 또한 두 가지 종류들로 나누어야 하는데, 생성(成)이 있고 그리고 조성(造成)이 있나니라. 이들 두 종류들 모두는 바로 이 네 개의 원인들에게 의뢰하여 이루나니라(成)/완전하게 하나니라. 잠시 논하면, 사물의 생성(生成)은 마치 인간이 형구(形軀)로써 체질(體質), 즉, 질료인(質料因)으로 삼고, 영성(靈性, spiritual nature, spirituality)으로써 모자(模者)/형상인(形相)으로 삼으며, 부모로써 작인(作因)으로 삼고, 그리고 부모의 계사(繼嗣)의 뜻/속내(意)로써 목적인(目的)으로 삼는 것 같나니라. 두 번째로 사물의 조성(造成)을 관찰하면, 마치 와기(瓦器)가 흙으로써 질료인(質料因)으로 삼고, 양식(樣式)으로써 모자(模者)/형상인(形相)/형식인(形式因)으로 삼으며, 인간이 자연물을 가공하는 일로써 작인(作因)으로 삼고, 그리고 그 적합한 용도인 바로써  목적인(目的)으로 삼는 것 같나니라. 

 

-----

(*) 번역자 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성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기원전 384-322년)인과 철학에 있어 연기(緣起, causality)를 말하는, 이들 네 개의 "causes(因, hetu, 원인)들에 대한 약간의 설명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제목: 연기(緣起)와 因緣(인연)의 정의(definitions)들 외, 작성일자: 2013년 4월 12일]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63.htm <----- 필독 권고

-----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2-2. 그리고 다음은,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제아오 몬테이로 신부님(1602-1648년)의 저서로서, 1642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천학략의"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발췌 시작)

 

今世間獨人類有天主之像也。所謂像者,非人形體能肖天主,乃謂人之靈性也。靈性者,神之類,天主無形至神之體。靈性全在人之全身,亦全在身之各分;天主全在全宇宙,亦全在宇宙之各分。靈性雖只是一,然包三司,曰明悟,曰記含,曰愛欲。明悟者,明物之體;記含者,記物之理;愛欲者,愛物之善。天主乃至一至純,而包含三位,曰父,曰子,曰聖神。則人之靈性,天主之像也。

 

이제 세상에 오로지 인류만이 천주의 모습/상()을 가지나니라. 소위 모습/상()이라는 것은, 인간의 형체를 능히 닮은 것을 일컫는 것이 아니고, 다만 인간의 영성(靈性)을 일컫는 것이니라. 영성(靈性)은 영(, spirit)의 한 종류인데, 천주께서는 무형 지고한 의 체(神之)이시니라. 영성(靈性)은 인간의 전체 몸에 존재하고, 또한 몸의 각 부분에도 존재하며, 천주께서는 전 우주 전체에 존재하시고, 또한 우주의 각 부분에도 존재하시나니라. 영성(靈性)은, 비록 단지 바로 이 하나뿐이나, 명오(明悟, understanding)라고 불리고, 기함(記含, memory)이라고 불리고, 그리고 애욕(愛欲, intellectual appetite, i.e., will)이라고 불리는, 삼사(三司)를 감싸고 있나니라. 명오(明悟, understanding) 사물의 체()를 명료(明瞭)하게 드러내고, 기함(記含, memory)은 사물의 원리(理)를 기억하며, 애욕愛欲, intellectual appetite, i.e., will)은 사물의 선(善)을 사랑하나니라. 천주께서는 다만 지극한 한 분이시고 지극히 순수하시어, 부()로 불리고, 자()로 불리고, 성신(聖神)으로 불리는, 삼위(三位)를 감싸고 계신즉, [유비에 의하여] 인간의 영성(靈性)은 천주의 모습/상()이나니라.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2-2: 영성(靈性)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와 관련하여 바로 위에 발췌한 바을 읽을 때에,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의 "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Ia, q93에 서술된 바와는 달리, "천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음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라.

 

3.

이번 항에서 도출하는 결론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위의 제2항뿐만이 아니라, 다음의 기본 참고 자료들을 또한 꼭 읽도록 하십시오:

 

기본 참고 자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55.htm [2013년 10월 6일자 졸글]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45.htm [2015년 6월 20일자, 성 아우구스티노(St. Augustine, 354-430년)capax Dei 관련 자료 모음]

 

3-1. (이 글의 결론 1) 따라서, 인과 관계가 이러한 이상, 인간의 형상(form) "영혼(靈魂, soul)"과 인간의 형상인(formal cause)"영성(靈性, spiritual nature, spirituality)"논리적으로 등가인 개념(logically equivalent concept)을 나타내는 형이상학적 용어들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인간의 영혼(靈魂, soul)은 영성(靈性)이나, 그러나 그 역은 일반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는, 예를 들어, 사실에 대한 무지(ignorance of fact) 때문에 경솔한 판단(rash judgment)을 하여 상대방을 비방(detraction)하는 것은 한 개의 죄(a sin)이나, 그러나 죄에는 여러 다른 종류의 죄(sins)들이 있기 때문에, 죄(sin)는 일반적으로 오로지 비방(detraction)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왜냐하면, 피조물들 중에서, "인간의 영혼(靈魂, soul)인 영성(靈性)" 이외에 "천사의 영(spirit)인 영성(靈性)"이 있기 때문이며, 그리고, 예를 들어, "인간의 영혼(靈魂, soul)인 영성"은 사후에 하느님의 심판을 받으나, 그러나 "천사의 영(spirit)인 영성(靈性)"은 하느님의 심판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3-2. (이 글의 결론 2) 그러니까, "인간의 혼(), 즉, 영혼(靈魂, soul)"과 "천사의 영(spirit)"종(種)적 개념(special concepts)들이며, "영성(靈性, spiritual nature, spirituality)"은 이들 둘 다를 포함하는 속(屬)적 개념(generic/general concept)입니다.

 

3-3. (이 글의 결론 3) 따라서, 이들 피조물들의 "영성(靈性, spiritual nature, spirituality)"은, 정의에 의하여(by definition)형이상학에 있어 논리적 등가(logical equivalence)인,

 

(i) 기함(記含)/기억(memory), 명오(明悟)/오성(悟性)/이해(understanding), 그리고 애욕(愛慾)/의지(intellectual appetite/rational appetite, 즉, will)

[출처: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노(St. Augustine, 354-430년)의 "On the Trinity", Book X, Chapter 11], 즉,

 

(ii) 창조된 지성(created intellect)과 창조된 애욕/의지(created intellectual appetite/created rational appetite, 즉, created will)

[출처: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의 "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Ia, q93], 즉,

 

(iii) 성삼위의 모습/상(the image of the Trinity), 즉, 천주의 모습/상(the image of God) 

[출처: (i)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노(St. Augustine, 354-430년)의 "On the Trinity", Book X, Chapter 11, (ii)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의 "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Ia, q93, 및 (iii) 제아오 몬테이로 신부님(1602-1648년)의 "천학략의", 제5-6쪽],

 

[내용 추가 일자: 2017년 6월 14일]

(iv) "주역(周易)/역경(易經)"에서 말하는 "음양(陰陽)"에서 "양()"

[출처: 위의 제2-1항에 있는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영성"에 대한 설명과 다음의 주소에 있는 마태오 리치 신부님"음양(陰陽)"에 대한 설명: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75.htm (2017년 3월 2일자 졸글)]

[이상, 2017년 6월 14일자 내용 추가 끝]


이들 넷 중의 어느 한 개념을 말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게시자 주: 이들 네 개의 개념들이 논리적으로 등가임(logically equivalent)을 또한 꼭 기억하도록 하십시오.]

 

[내용 추가 일자: 2017년 4월 7일] 

3-4. 이제 바로 위의 제3-3항에서 "영성(靈性)"과 형이상학적 논리적 등가인 문장들 중의 첫 번째 문장 (i) 중에 등장하는 용어들인 "오성", "기억", 그리고 "의지"가, 소위 말하는, "영성(靈性) 신학"의 핵심 용어들임은, 예를 들어, 위의 제3-3항, (i)"오성", "기억", 그리고 "의지"제5-3-2항 둘째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말해지고 있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을 살펴보도록 하십시오:

http://missa.or.kr/missabbs/board.php?board=spirituality&category=19&command=body&no=21 <----- 꼭 살펴보라

[제목: "성 대데레사, 5. 데레사적 묵상기도"]

[2017년 4월 7일자 내용 추가 끝] 

 

게시자 주 3: 다음은 위의 본글의 작성 중에 들여다 본 참고 자료들 중의 일부입니다:

http://www.newadvent.org/fathers/130110.htm 

 

http://www.newadvent.org/summa/1.htm

http://www.newadvent.org/summa/1019.htm 

http://www.newadvent.org/summa/1077.htm

http://www.newadvent.org/summa/1078.htm

http://www.newadvent.org/summa/1079.htm [제6조]

http://dhspriory.org/thomas/summa/FP/FP079.html#FPQ79OUTP1 [제6조]

http://www.newadvent.org/summa/1093.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55.htm [2013년 10월 6일자 졸글]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45.htm [2015년 6월 20일자, 성 아우구스티노capax Dei 관련 자료 모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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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20시간 (여기에는 최근 며칠 사이의 자료 조사 포함) (그러나 여기에는, 2015년 8월 초부터 석 달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독자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던, 핵심 문헌들의 조사, 확보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 그리고 유관 자료들의 손쉬운 추출 및 활용을 위한 여러 단계들을 거친 기초 작업 등은 당연히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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