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현재 시각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한동안 많은 파문을 일으켰던 [믿거나.. 말거나..]를 삭제합니다.

이유를 궁금해 하시겠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글이 이 곳 게시판에 더이상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물론, 이런 이유를 미심쩍어 하신다거나 어떤 외압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갖으실줄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혹 외압이 있을지언정 타협은 안합니다.

고로..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해 삭제됨을 밝힙니다.

그리고 한가지...

[믿거나.. 말거나..]를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의 이슈를 끌어내기 위한 글이 아니였음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저 또한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보다 나은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하하... 무슨... 당선사례를 하는듯한 발언이죠?...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그러셨죠?...

늘 깨어 있으라고...

이제, 우리도 잠들어 있는 의식을 깨워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 믿거나 말거나의 봉신(글라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