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지연아~

전번에 추카를 해줬지만, 다시한번 우리 지연이가 20살 된것에 추카한다~

생일날 최악의 날을 보냈다고 슬포하더니, 어제는 정말 잼나게 보냈다니 다행이다~

너희들 보면서..나도 옛날엔 저랬는데....하면서 문득 문득 생각한단다..

모든지 처음이 중요한거 같애~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한다거나..처음 사람을 만나 첫인상을 가지는거나...

항상 하는 똑같은 애기지만...지금 그대로에 마음으로 언니, 오빠들을 대하구~

지금처럼만 우리 성가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는다면...누구보다도 멋진

베리따스 성가대단원이 될수 있을거라 감히 말한다~

사실...언니는 지금도 그렇게 못하구있지만...

우리 지연이나 미란이를 위해서라두...열심히 해야겠징~

참!글구 어제는 끝까정 자리 못지켜줘서 미안해~ 그래두 내맘 알쥐~~~~잉~?

누군가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힘들어할때에...

항상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