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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jeu64] 쪽지 캡슐

2009-02-19 ㅣ No.762

저는 추기경님을 뵌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높은 인덕과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 ㅡ하시는  어른이시라는 것 을 잘 알고 있습니다. 큰 어른이 돌아가셨다니 너무 슬픕니다. 저는 불교신자입니다. 제가 우리 집사람옆에서 그 뉴스를 들으면서 너무 울었더니ㅡ 돌아가신 부모님과 똑같이 슬퍼 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문상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힘들것 같군요. 직장인이라. 신문보니...
추기경님 종교는 다르지만 너무 사랑했습니다. 너무 종경했었구요.
저는 불자니깐 극락완생 하시고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추기경님이 계시는 동안 우리나라는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우리나라를 굽어 살퍼 주옵서소
명복을 빕니다. 아멘. 그리고 너무 사랑했습니다.
이정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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