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프란치스코의 생애 첼라노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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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주 [1010356] 쪽지 캡슐

2012-01-11 ㅣ No.4779

 

프란치스코와 함께

 

한번은 프란치스코가 우울한 표정을 하고

슬픈 기색을 보이는 어느 형제에게 말하였다.



"사람들  앞에서 슬픈 기색을 하며

낭패한 모습을 보이는 일은

하느님의 종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항시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죄는  당신의 방에서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하느님 앞에서
울고 신음하십시오.



형제 들에게 돌아 올때는 슬픔을 없애고

다른 형제들과 어울리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그는 마음이 기쁨에 차 있는

형제들을 무척 사랑 하였다.

 

그는 어떤 총회에서

모든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권고로 남겼다.

 "형제들은 겉으로 우울하고 슬픈
위선자의 모습을 하지 않도록
명심할 것이고,


오히려 주님과 함께 기뻐하며
명랑하고 즐거워해야 하며

분수에 맞는 품위를
보이도록 해야 합니다."


 

 1데살로니카 5, 17

 어떤 처지든지  감사 하십시오.

늘 기도 하십시오.

항상 기뻐 하십시오.


 마침 기도

 주님, 당신을 항상 생각함으로써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을 항상 갈망함으로써,

목숨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저희의 모든 지향을 당신께 두고

매사에 당신의 영예를 찾음으로써

  생각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저희의 모든 힘과 영육의 감각을

다른데에 허비하지 않고

 당신 사랑의
봉사를 위해서만 바침으로써

힘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주님!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당신 마음을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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