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RE:1042] 이럴수가..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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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mewmewmew] 쪽지 캡슐

1999-12-18 ㅣ No.1046

+ 헉.헉.헉.

 

헉이란 단어밖에는 목과 목젖이 허락치 않는구나...

이렇게 슬픈 전설이 내려오고있었다니...쩝.

내가 동조를 해야만하는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전설이라지만 근거가없는 것을 말할순 없을 것이다.

밤새, 고대 유물을 조사해보았다.

그러한 전설이 있을 만한 혜화동근처의 박물관...

"백동 사료전시관"

꼼꼼히 살펴본 결과 ... 역시...

 

라이타와 물끓이는 기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이럴 수가.

정말 라이타와 뜨거운 물이 없어서. 인간이 되지 못했던 것일까?

다시 신학교 박물관을 찾았다.

그러나..

역시 라이타와 뜨거운 물은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럴수가!!!  정말이었구나...

 

헉.헉.헉.

 

스튜디오 야옹의 창시자 이종안 부제님을 찾아 내일은 길을 떠나련다.

인간이 되지 못한 한을 풀기위해

오늘처럼 3X3-Eyes 파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은적이 있었을까?

 

파이!

너도 라이타가 없었니?

 

삼지안, 파이 !

너도 뜨거운 물이 없었니?.....

 

무지 슬픈 전설이구나....

*--*

 

니야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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