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게시판 식구들에게..

인쇄

한진화 [pxhan] 쪽지 캡슐

1999-12-29 ㅣ No.1211

 

오랜만에 도배를 하려니 좀 힘들군요...

 

게시판 식구들이라고는 했지만... 모든 조회자분들을 지칭한 건 아니구요..

여기서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인사라도...

 

김재관님..

아름다운 이야기들 정말 아름답더군요... 읽는 글마다 찡했어요...

그 글들을 읽으니 제 정서가 따뜻해지는 느낌 드는거 있죠...오호...

간간이 올려줬으면 더 좋았을 걸... 좋은 글을 몰아서 읽으려니 아까웠어요.^^...

 

요즘은 통 뺘샤님의 글이 안올라오네요... 난 뺘샤님이 좋았는데..

 

상철아... 내일 써클 사람들 쪼인단다...

난 아무래도 19기가 더 편해... 나 사실 73년생이다...그래도 누나라 불러라..

그리고 전에 해피엔드... 거기서 그 얘기가 왜 나와...증말...

 

글라라님... 잘 지내고 계시죠...

가끔 올리시는 글 보면 옛 친구 만난듯한 반가움 있답니다..

님도 계속 글들 보고 계시나요...?

 

칠년님의 활동...

글 잘 보고 있어요. 이 글 읽으시려나 모르겠네...

이곳에는 대부분 주일학교 관련자분들이고... 해서 제가 그녀에게

제발 여기도 좀 찾아달라 얘길 했었죠.. 그런데 정말 오셔서 좋았습니다..

우린 신약성서순례 때 한 조였거든요... 반가워요.. 자주 뵈요..

 

종욱이는... 목 괜찮니...? she’s gone... 애썼다... 결국 그 노랠 듣긴 들었다.^^.

이젠 공부 열심히 해야겠구나..

네가 추천하는 싸이트 가보고 많이 놀랐다. 전~에 올린 컴관련 글들도 그렇구..

앞으로 진로를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앞서가는 n세대... 멋있겠다.... ^^...

 

경모 너 미사때 나 보고도 모른 척 했지... 사실이라면... 절교다...

 

그밖에 여러분들... 간간이 오시는 분들... 둘러보고 가시는 분들...

다가오는 새천년 기쁘게 맞이하시고 건강하세요...

하느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알게됨으로써 은총과 평화를 충만히 받으시길 빕니다...

 



5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