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RE:582](아띵)계록이의 글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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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cattus] 쪽지 캡슐

2000-04-25 ㅣ No.583

+. 찬미 예수

계록아! 장난이더라도 왜 행운의 편지를 네가 썼는지 모르겠구나!

사람들의 말대로 행운의 편지를 써서 보내면 행운이 오고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행운의 편지에 답변을 하지 않을 것이다.

과격하게 말한다면 마귀의 장난이라고까지 말하고 싶다.

행운의 편지를 쓰지 않았다고 저주를 받는다면 나는 그 저주를 기꺼이 받을 것이다.

행운의 편지로 인한 행운은 나에게는 아무 필요도 없고 한 트럭분을 가져다 준다해도 나는 거절할 것이다.

설령 내가 불구가 된다해도, 설령 죽는다해도 말이다.

앞으로는 이런 글이 게시판에 등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목요일에는 만나지 못할 것이고 토요일에 만나서 이야기하자!

그럼 시험 잘보고...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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