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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한 목자 김자문 네레오 주임신부님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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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규 [hbmgh] 쪽지 캡슐

2011-11-02 ㅣ No.7493

  꿈결같이 저희곁에 오셨다 훌쩍 떠나신 네레오 신부님!
  이제 새 주임신부님께서 내일 오신다는 기쁜 소식을 들은 오늘
  신부님이 더욱 그립습니다.
  부임하시던 날  "중랑천을 따라 오는데 참 좋았다"하셨지요.
  신부님께서는 한국 순교자들께 대한 사랑과 공경을 강조하시며
  앞으로 새 영세자들이 될 수 있으면 한국 순교자들의 이름을 본명으로
  정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말씀과 즐거움 그리고 정을 주고 떠나신 신부님!
  하늘 나라에서도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느님께 가시기 전에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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