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공지사항

2007년 수유1동 성당 사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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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saavedra] 쪽지 캡슐

2007-01-06 ㅣ No.507

2007년 수유1동 성당 사목 방안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어 주겠다.  (에제 36,26)    

 


 

아름다운 삼각산 수유리에 위치한 우리 수유 1동 성당, 신앙 공동체는 자연과 늘 가까이 있으며,

지역 사회 안에서도 확연한 자리매김을 해 오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조용한 곳에 있기에,

기쁜 신앙생활을 통한 이웃과의 친교를 맺으며 살아가기에 좋은 여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동체가 신앙의 연륜이 쌓인다는 것은 그만큼 언제나 새로움이 흘러 넘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자연과 많은 새로운 가정들이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 마음과 새 영을 통하여

많은 은총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최근들어 외형적으로나 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꾸준히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사생활이나 기도, 이웃과의 나눔, 봉헌 등 모든 부분에서 작지만 조금씩 성장 변화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언제나 우리 공동체 모두에게

새 마음과 새 영을 불어 넣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개인으로는 미약하고 용기가 없지만, 공동체는 달라야만 합니다.   공동체의 시작은 하느님으로부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겸손된 마음으로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로움을 늘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본당 설정 25주년을 준비하는 2007년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또 다른 시작을 준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마음을 모읍시다.

 

이에 교구장님의 사목교서에 따라 아래의 본당 세부지침을 실천합시다. 

 


1. 성사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 소공동체

 

1) 구역, 반 소공동체가  우리 믿음의 기초적인 자리가 되며,

    신앙생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2) 다양한 성사생활의 참여로 하느님 사랑의 신비 안에서 살아간다.

3) 복음화 2020운동을 실천하며, 특별히 쉬는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며 선교한다.

 

2. 기도 안에서 만드는 행복한 가정

 

1)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을 습관화한다.

2) 가정분과를 신설, 지원하며, 작은 가정들에 관심과 도움을 주도록 노력한다.

3) 가정 사도직을 활성화하고, 노인대학을 준비한다.

4) 전입교우, 새 영세자들을 찾아가고 기도한다.

5) 청년과 주일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3.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1) 지역내의 사회기관 단체들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한다.

2)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3종교 연합 바자회를 기쁘게 준비한다.

3) 가난의 복음적 덕행을 생활화 한다.

     

 

천주교 수유 1동  성당 주임신부 강문석 대건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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