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그래 아직 난 꿈이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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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무지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새해가 밝은지도 얼마 안됐는데...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한건지... 오늘 뜻밖의 멜을 받았어요. 1년전 99년 12월 15일에 내가 나에게 발송하는 편지 한통. 거기에는 지금의 내모습이 어떤지 내가 계획 세웠던 일이 잘 진행돼고 있는지등을 나 스스로에게 묻기 위해.. 보낸 편지.. 정말 읽어 보면서 넘넘 지금의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논것이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그런데..@.@ 나에게 정말로 희망을 주는 말이 있었어요.. 내가 그런말을 편지로 보내다니... 맨 마지막줄정도에 "아직 갈팡질팡 한다면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내봐.. 아직 네겐 희망찬 미래가 많이 있단다. 힘내라.. 그리고, 절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안녕.. " ’힘내라는 말 , 절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
맞아요, 전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실패 하고, 가끔 두려움에 떨기도 하지만,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고, 실천하잖아요..
여러분! 여러분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1년후에 받을수 있도록요.. 기분이 넘넘 틀려요...
아직 새해는 밝지 않았습니다. 곧 구정으로 지내는 새해가 있잖아요. START를 잘못 했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지금의 일을 정리하세요
그리고, 다시 새해를 맞이해요.. 우리 ...다같이..함께.. 주님과!!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밝은 미소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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