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밀린 report를 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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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cholaurentio] 쪽지 캡슐

1999-11-29 ㅣ No.231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난 레포트 쓰느라 바쁘네용.

그래서 숙제는 미리미리 해야 한다니깐..

여러분 날 따라하지 맙시당.

오랜만에 게시판에서 말찌의 글을 보니까 무척 반갑다.

여러분 말찌뿐만 아니라 많이들 얼굴 보입시다.

어데? 게시판에..

성당 건물이 눈에 보일만큼 올라 갔남요?

그 모습이 빨리 보고 싶군요.

그동안 집없는 설움(?)을 받으셨을 여러분께서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성전이 생기면 더 열심히 봉사하구요.

 

지난 청소년 큰잔치에서 주일학교 학생 여러분을 보게되서 무척 반가웠어요.

비록 인사는 못하고 왔지만 제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시죠?

특히 앞에서 율동을 보여준 진우, 덕기의 모습은 아름다웠어요.

또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보지 못한거라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그 모습을 방학때 본당에서도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고3 여러분 어떻게 보내고 계셔요?

누가 좀 소식을 보내줍시다.

너무 무심한 거 아뇨?

누군 여행을 떠나갔다 왔다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아무쪼록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청년 여러분께서도 열심히.. 잘..보내고 계시죠?

이제 볼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 방학엔 좀더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어 보자구요.

혹 저를 잘 알지 못하시는 분도 함께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친해졌으면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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