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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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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kimleo58] 쪽지 캡슐

2015-02-11 ㅣ No.785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찬미예수님

 

빵과 포도주의 축성 다음 바로 이어지는 이 말은

(문답이 아니라 사제의 환호인 것입니다.)

 

사제는 거행되고 있는 신비를 선포하고,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바뀌는 실체 변화의 신비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이 실재 앞에서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우리 신앙의 요약이고 집약"인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교우 공동체의 응답 양식은 세 가지 입니다.
(연중, 사순시기, 부활시기)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성체 축성기도에서 표현한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선포하며 신앙을 고백하는 환호입니다.

(1고린 11,26 참조)

 

23  사실 나는 주님에게서 받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었습니다. 곧 주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들고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25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너희는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26  사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1) 연중시기 :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2) 사순시기 :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
(3) 부활시기 : 십자가와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 길이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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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참조

올해가  나해라서 2양식으로 한다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어느것이 정확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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