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성모어머니께
묵주알 한알한알에
모든이의 사랑을 끌어 안아 주시는
사랑이신 성모어머니
제가 육신의 고통으로 아파할 때
당신은 늘 제 곁에서
절망의 늪에 빠져있는
제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주셨지요.
그러면
저는 금새 당신에게서 사랑받는 기쁨으로
좌절과 포기로 쓸어져 가는
저 자신을 스스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사랑이신 성모어머니
요즈음 저는 그 어느때 보다도
은혜로운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은총속에
기쁨이나 행복이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면에서 스며나오는
조용한 빛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
묵주알 손에 쥐면 따듯한 사랑으로
소리없이 제 가슴에 오시는
사랑이신 성모어머니
당신의 사랑으로
모든 고통과 아픔을 위로받고
건강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작은 것도 소중히 다루며
모든이을 사랑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살겠습니다.
사랑이신 성모어머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