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터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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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klara1617] 쪽지 캡슐

2008-09-26 ㅣ No.1561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 가을이 떠나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습니다

삶이 빈 껍질처럼 느껴져 쓸쓸해진 고독에서 벗어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피멍이 들었던 마음도 훌훌 벗어던지고 투명한 하늘빛 아래 넋 잃은 듯 취하고 싶습니다

간들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에 몸부림치도록 고통스럽던 마음을 하나도 남김없이 날려 보내고 싶습니다

늘 비질하듯 쓸려나가는 시간 속에 피곤도 한구석으로 몰아넣고 한가롭게 쉬고 싶습니다

머무르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랑에 나도 물들고 싶습니다

내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곱게 물든 낙엽들이 온몸을 투신하는 이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모셔온 글] 비가오내요..... 가을비인듯..... 약간의 서늘함이 함께하는것이..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젠 정말로..... 조금은 쌀쌀하고 선선한 가을날일듯하지요... 요런날씨 조심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늘 감기걸리지않게 건강챙기시구요.. 비오는 금요일이기에.... 내리는 빗방울 수만큼만 행복하시구요.. 오늘하루도 상쾌하게 웃을수있는 일들만... 가득 생겼음 좋겠내요.... 앗!..그리고..안전운전 하시구요.. 늘 사랑과행운이 함께하는 우리 교우님들 되시길 소망하면서..오늘도..멋찐 하루되시길........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가요... 어디론가.... 발길닿는곳으로.. 떠나고픈 마음이 더욱 간절한듯하내요... 후훗.... 울 성당 교우님들.... 이렇게 비오는 날은요..... 그냥 혼자 멍하니 있지마시구요.. 사랑이 가득한는 이곳... 한인 천주교 홈피에 오셔서리.. 우울한 마음.. 답답한 마음.. 그리운마음을.. 마음껏 달래보시면 어떠실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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