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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29,1-16에서 용어들의 출처들과 이에 근거한 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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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ㅣ No.1798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98.htm 에 접속하면, 아래의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제 29 장   그리스도를 본받음(*0)
  

 1 屢億       누억정통         수난 고통 생각하니

                                           십자가에 못 박힌 아픔 자주 생각하라 

                                     못 박힌 고통()을 여러 번 헤아렸더니()

 

주 29-1-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屢億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B1%A2%E5%84%84

http://ctext.org/post-han?searchu=%E5%B1%A2%E5%84%84

 

주 29-1-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87%98%E7%97%9B

http://ctext.org/post-han?searchu=%E9%87%98%E7%97%9B


 2 竟殲戈鋒       경섬과봉         결국 창에 찔리시고

                                          결국 창에 찔려 숨졌으니

             드디어 창 끝(戈鋒, 주: 한한대사전)을 섬멸하시고자(殲, annihilate)

 

주 29-2-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竟殲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AB%9F%E6%AE%B2

http://ctext.org/post-han?searchu=%E7%AB%9F%E6%AE%B2

 

주 29-2-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戈鋒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88%88%E9%8B%92

http://ctext.org/post-han?searchu=%E6%88%88%E9%8B%92

 

"한한대사전"에 주어진 戈鋒 에 대한 설명은 "창 끝"이다.


 3 棘冠頭戴(29,3)       극관두대         머리에는 가시관을

                                          머리에 가시관 씌어지고

                                 가시(棘)관(冠)은 머리에 쓰게되고(頭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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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 절에서 棘冠 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5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의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이며,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3.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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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3-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棘冠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A3%98%E5%86%A0

http://ctext.org/post-han?searchu=%E6%A3%98%E5%86%A0

 

주 29-3-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頭戴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고 한나라 이후에는 가끔(즉, 165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A0%AD%E6%88%B4

http://ctext.org/post-han?searchu=%E9%A0%AD%E6%88%B4

 

그리고 頭戴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a4%b4%e6%88%b4&st=3


 4 (29,4)       포편요홍         홍포 쓰고 모욕 받네

                                           옷자락에 붉은 피 흘러내렸도다

                      도포 자락()은 주홍빛()을 흔들게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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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이 절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의 저서로서 1636년에 그 앞부분이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이며,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4.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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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4-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A2%8D%E7%89%87

http://ctext.org/post-han?searchu=%E8%A2%8D%E7%89%87

 

주 29-4-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6번)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0%96%E7%B4%85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0%96%E7%B4%85

 

그리고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6%91%87%e7%ba%a2&st=3 

 

그리고 紅袍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7%ba%a2%e8%a2%8d&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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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翦枝撻打       전지달타         사정없이 매를 맞고

                                          나뭇가지 잘라 매질하였고

                             나뭇가지() 잘라() 매질하여() 때렸으나()

 

주 29-5-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翦枝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2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BF%A6%E6%9E%9D

http://ctext.org/post-han?searchu=%E7%BF%A6%E6%9E%9D

 

그리고 翦枝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 이 단어로 검색을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주 29-5-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撻打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2%BB%E6%89%93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2%BB%E6%89%93


 6 充(29,6)       갈의염충         타는 갈증 식초 들며

                                          타는 갈증에 소금물 마시게 하였으며

             [십자가 위에서] 목마름()은 시편(詩篇)()으로(*) 채우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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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로 아래의 주 3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에 의하면,  은 한 개의 시어(詩語)로서 詠雪(눈을 주제로 하여 시를 읊음)을 가리키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Passion)에 있어, 다들 잘 아시겠지만, 가상칠언(十字架上七言)들 중의 한 말씀인 渴(목마르다)시편(詩篇) 69,22에 예언된 바이므로, 여기서 사용되고 있는 시어(詩語)  이, 내용적으로, 시편(詩篇)을 말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은지요?

 

(2) 그런데, "성교요지"의 저자인 이벽 성조께서 오로지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 제22장 십자가상7언을 학습하셨더라면, 바로 이 절 을 작문할 수가 없었을 것임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3) 다른 한편으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 권5 오주야소수난지경, 본문 중의  글자에 대한 주석에는 다윗 왕의 시편 69,22의 내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4) 그러므로, 바로 위의 제(1)항, (2)항, 그리고 제(3)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i) 이벅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바로 이 주석을 이미 학습하셨고(결론 1), 그 결과로, (ii)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를 위하여, 당시의 유학자들이 쉽게 알아 듣는 한 개의 시어(詩語)인  를 차용(借用)하여, 바로 이 4자성구 을 작문하셨다는 것(결론 2)이,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4월 28일 새벽에, 도출한 결론들입니다.  

 

(5) 대단히 유의미한 이들 결론들을 도출하게 된 과정 등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별도의 글에서 더 자세하게 기록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7.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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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6-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渴擬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B8%B4%E6%93%AC

http://ctext.org/post-han?searchu=%E6%B8%B4%E6%93%AC

 

주 29-6-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B9%BD%E5%85%85

http://ctext.org/post-han?searchu=%E9%B9%BD%E5%85%85

 

주 29-6-1&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3%AC%E9%B9%BD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3%AC%E9%B9%BD

 

그리고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 이 단어로 검색을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7 腓骨慢折       비골만절         옆구리 뼈 부러지나

                                          정강이뼈 마음대로 분질렀지만

               [옆 죄인들의] 장단지뼈(腓骨)를 모멸하며() 꺾었으나()

 

주 29-7-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腓骨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85%93%E9%AA%A8

http://ctext.org/post-han?searchu=%E8%85%93%E9%AA%A8

 

주 29-7-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慢折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85%A2%E6%8A%98

http://ctext.org/post-han?searchu=%E6%85%A2%E6%8A%98


 8 寵壽旋增       총수선증         은총 생명 더욱 컸네

                                          은총 받은 목숨 도리어 늘어났다오

 은총(寵, grace) 받은 [죄인의] 목숨()은 도리어/점차(, 주: 한한대사전) 보충받아 완미(完美)하게/완선(完善)하게(perfect) 된다네(, 주: 한어대사전)

 

주 29-8-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寵壽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F%B5%E5%A3%BD

http://ctext.org/post-han?searchu=%E5%AF%B5%E5%A3%BD

 

주 29-8-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旋增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7%8B%E5%A2%9E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7%8B%E5%A2%9E

 

그리고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 이 단어로 검색을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3279FC5E53EF636351FA14318D1AB42D&cult=TW&bv=1

(발췌 시작)

增成

 

    【1】見“增城”。【2】補充完善。{清}{陳澧}《東塾讀書記·論語》:“凡《論語》仁字以愛解之﹑以心德解之而稍覺未密合者﹐以肫懇之意增成之則無不合者矣。”

(이상, 발췌 끝)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完善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7&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6FD80956C533B58546EF1591233C2452&cult=TW&bv=1

(발췌 시작)

完善

 

    【1】完備美好。《史記·匈奴列傳》:“其得{漢}繒絮﹐以馳草棘中﹐衣袴皆裂敝﹐以示不如旃裘之完善也。”{明}{張居正}《帝鑒圖說述語》:“究其終始﹐尚多可議﹐其完善爍懿﹑卓然可爲世表者﹐纔什一耳。”{徐遲}《牡丹》二:“內容和形式一切具備﹐歌喉和舞姿十分完善。”【2】使趨于完美。《花城》1981年第2期:“社會主義本身不是也在不斷的完善么?”【3】完好;無缺損。{清}{昭槤}《嘯亭雜錄·淳化帖》:“惟大內所藏﹐係當日所賜{畢士安}者﹐篇帙完善﹐墨瀋如新﹐{成親王}曾見之。”《初刻拍案驚奇》卷五:“忽遇虎負愛女至﹐驚逐之。頃虎去而人不傷﹐今完善在舟﹐希示進止。”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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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9,9)       엄방가효         거짓 누룩 엄금하고

                                          효소(酵素) 빌리는 것 엄히 금하고

        [바리사이와 사두가이의] 올바르지 않은 가르침()을 엄밀히 경계하셨는데() [주: 2017년 7월 16일자로 "에 엄중히 맞서셨는데"를 "을 엄밀히 경계하셨는데"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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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이 절에서 防, 두 개의 낱글자들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5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의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이며,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별도의 글에서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5.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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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9-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嚴防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5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9A%B4%E9%98%B2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5%9A%B4%E9%98%B2 5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嚴防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에 嚴防 을 key word로 입력하여 검색을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내용 추가 일자: 2017년 7월 16일]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嚴防에 대한 설명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7&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CC28995FFC2C35B0981CD9BDE0B93F45&cult=TW&bv=1

(발췌 시작)

嚴防

 

    【1】指嚴密防守之地。{漢}{劉歆}《遂初賦》:“馳{太行}之嚴防兮﹐入{天井}之喬關。”【2】嚴密防范(졸번역: 엄밀히 경계하다)。{茅盾}《子夜》九:“老虎發瘋﹐我要嚴防﹐但是決不能因為有老虎在那里﹐我就退讓到不成話!”

(이상, 발췌 끝)

[이상, 2017년 7월 16일자 내용 추가 끝]

 

주 29-9-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假酵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81%87%E9%85%B5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5%81%87%E9%85%B5 0


10 暫辭慄杯       잠사율배         고통의 잔 사양하며

                                          잠시 두려움의 잔 사양하셨는데

           [겟세마니 동산에서] 두려운 잔(慄杯) 잠시 사양하는 사이에(暫辭)

 

주 29-10-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暫辭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10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A%AB%E8%BE%AD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A%AB%E8%BE%AD

 

그리고 暫辭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6%9a%82%e8%be%9e&st=3

 

주 29-10-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慄杯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85%84%E6%9D%AF

http://ctext.org/post-han?searchu=%E6%85%84%E6%9D%AF


11 鬻鴒遁院1)      육령원         제자들은 도망가니

                                          제자들은 스승 팔고 성원(聖院)에서 도망치니

    우애(友愛)(鴒原)를(*) 가꾸었던() 한 제자가 관아()로 뒷걸음질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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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의 주소에 있는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에 의하면, 鴒原(영원) 은 "형제간의 우애"를 나타내는 한 개의 시어(詩語)이다: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6CECB7E8EE1B36BB097BD2CC87EF12A9&cult=TW&bv=1

(발췌 시작)

鴒原

 

    【1】《詩·小雅·常棣》:“脊令在原,兄弟急難。”{鄭玄}箋:“水鳥,而今在原,失其常處,則飛則鳴,求其類,天性也。猶兄弟之於急難。”脊令,也寫作“鶺鴒”。后因以“鴒原”謂兄弟友愛。{唐}{杜甫}《贈韋左丞丈濟》詩:“鴒原荒宿草﹐鳳沼接亨衢。”{宋}{范成大}《新館》詩:“鴒原定相念﹐因風報無恙。”{郁達夫}《寄養吾二兄》詩:“與君念載鴒原上﹐舊事依稀記尚新。”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또한 鴒原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9%b8%b0%e5%8e%9f&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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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11-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鬻鴒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AC%BB%E9%B4%92

http://ctext.org/post-han?searchu=%E9%AC%BB%E9%B4%92

 

주 29-11-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遁院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81%81%E9%99%A2

http://ctext.org/post-han?searchu=%E9%81%81%E9%99%A2


12 捕魚射圍       포어사위         사로잡힌 고기 같네

                                          포위당해 작살에 찍히는 물고기 형세였지

                                          물고기 사로잡듯 사궁들이 에워싸더라

 

주 29-12-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捕魚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드물게(즉, 25번) 사용되었고 한나라 이후에도 가끔(즉, 146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8D%95%E9%AD%9A

http://ctext.org/post-han?searchu=%E6%8D%95%E9%AD%9A

 

그리고 捕魚 가 한 개의 시어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6%8d%95%e9%b1%bc&st=3

 

주 29-12-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射圍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B0%84%E5%9C%8D

http://ctext.org/post-han?searchu=%E5%B0%84%E5%9C%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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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囊綻麻補(29,13)(*1)       낭탄마보         낡은 자루 삼베 깁고

                                          터진 자루 삼베로 깁고

   탁[橐, 주: 가진 재물(출처: 한한대사전)](*2) 터뜨리고(풍[瘋, 즉, 나병(癩病)(출처: 한한대사전)](*3) 치유하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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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오로지 마태오 복음서 9,17; 마르코 복음서 2,22; 루카 복음서 5,37.38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확보되는 기초 분석 자료들에 근거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들 성경 구절들은 (i) 신약 성경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과 (ii)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 둘 다의 본문 중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2) "탁(橐)" 은 한유[韓愈, 주: 768~824년. 중국 당(唐)나라의 문인(文人). 자는 퇴지(退之), 호는 창려(昌黎). 시호(諡號)는 문공(文公)]의 시 등에서 즐겨 사용된 한 개의 시어(詩語)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9b%8a%e6%a9%90 <----- 클릭하여 꼭 확인하라 

 

그런데, 이벽 성조께서 사용하신 "" 낱글자의 자구 출처는, 북경의 한 천주당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의 기계실 내부 구조를 살펴볼 기회와 이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할 기회를 가졌던, 담헌 홍대용(1731-1783년)의 직접 경험이 기록된, 한국고전종합DB 제공의, 담헌서(湛軒書) > 湛軒書外集卷七 > 燕記 > 劉鮑問答 (<----- 클릭하십히오) 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는 "성교요지", 29,16에 대한 각주와 이 각주 중에 발췌된 바를 꼭 읽도록 하십시오.

 

(*3)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2882282739AF4BD5AE6C82A79E708882&cult=TW&bv=1

(발췌 시작)

麻瘋

 

   亦作“[麻風]”【1】慢性傳染病,病原體是麻風桿菌。癥狀是皮膚麻木,變厚,顏色變深,表面形成結節﹐毛發脫落,感覺喪失﹐手指腳趾變形等。也叫癩或大麻風。{明}{張介賓}《景岳全書·癘風》:“癘風即大風也﹐又謂之癩風﹐俗又名大麻風。”《二十年目睹之怪現狀》第六十回:“女之父母﹐張燈彩﹐設筵席﹐會親友﹐以明女癩去﹐可結婚矣……這麻瘋是我們{廣東}人有的﹐我何必諱他。”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다음은 "한한대사전"에 주어진 "" 에 대한 설명인데, "문둥병, 나병"을 말한다는 설명과 함께, 특히 이벽 성조제자다산 정약용 선생님"여유당전서"에  포함된 저서인 "欽欽新書(흠흠신서)"에서 발췌된 한 개의 문장이 용례로서 또한 제시되어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발췌 시작)

麻瘋

 

문둥병, 나병(癩病). /明, 張介賓《景岳全書, 癘風》癘風即大風也﹐又謂之癩風﹐俗又名大麻風。朝鮮, 丁若鏞《欽欽新書, 擬律差例 4, 邪妄之誅 (<----- 클릭하십시오)廣東香山縣民劉公岳染患麻瘋。有方醫曾言人膽製米。可以愈疾。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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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13-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囊綻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9B%8A%E7%B6%BB

http://ctext.org/post-han?searchu=%E5%9B%8A%E7%B6%BB

 

그러나 囊綻한어대사전한한대사전 등에 표제어로서 수록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 표현이 한 개의 개념을 나타내는 시어(詩語)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다는 생각임. 이제, 위의 주 (*2)를 보라.

 

주 29-13-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麻補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BA%BB%E8%A3%9C

http://ctext.org/post-han?searchu=%E9%BA%BB%E8%A3%9C


14 菓咒葉肥(29,14)       과주엽비         열매 없음 저주하며

  과수(果樹)에 잎만 무성한 걸 저주하며/(2017.06.10) 과일나무에 잎만 무성한 걸 저주하며

        과실 [나무]()가 잎사귀(葉)들만 살찜/무성함(肥)을 저주하셨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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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4) 이 절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5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의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이며,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2.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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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14-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菓咒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8F%93%E5%92%92

http://ctext.org/post-han?searchu=%E8%8F%93%E5%92%92

 

주 29-14-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葉肥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8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91%89%E8%82%A5

http://ctext.org/post-han?searchu=%E8%91%89%E8%82%A5

 

그리고 葉肥 가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8f%b6%e8%82%a5&st=3


15 索騎橄欖(29,15)       색기감람         나귀타고 감람 지나

             나귀 타고 감람산(橄欖山) 지나/(2017.06.10)나귀 구해 타고 감람산(橄欖山) 지나

            골라 뽑은()(*1) 나귀 타고() 감람[산](橄欖)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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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5) 이 절에서 橄欖 은, 예루살렘 동쪽에 위치한 "올리브 산"을 말하는, 한 개의 시어(詩語)입니다.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 사실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증(考證)/입증(立證)하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2016년 8월 6일자 졸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6.htm <----- 필독 권고

 

(*1)  이 절에서  을 "골라 뽑은"으로 번역한 것은, 한한대사전에 주어진 낱글자 에 대한 설명들 중의 한 개를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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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15-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索騎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B4%A2%E9%A8%8E

http://ctext.org/post-han?searchu=%E7%B4%A2%E9%A8%8E

 

주 29-15-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橄欖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드물게(즉, 38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A9%84%E6%AC%96

http://ctext.org/post-han?searchu=%E6%A9%84%E6%AC%96


16 到郇2)(29,16)(*1)     도순관취         순나라에 이르셨네

    순(郇)나라에 이르시니 환영하는 피리소리로다/(2017.06.10) 순(郇)나라에 이르시니 환영하는 피리소리 같도다

              순()나라에 이르셨건만, 생황(笙簧) 불면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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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 후기 실학자들이 관심을 가졌다는 우리나라 전통 관악기인 생황(笙簧)의 연주 동영상들과 안내 동영상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들을 수스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8.htm 

 

(*1)

(1) 管吹(관취)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7%ae%a1%e5%90%b9&st=3

 

그리고 또한 吹管(취관)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90%b9%e7%ae%a1&st=3

 

"성교요지", 29,16에서는, 문법(文法)이나 수사학(修辭學) 상(上)의 이유(理由)로, 도치(倒置)된 시어(詩語) 管吹(관취) 가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그리고 다음은, 김학렬 신부님께서 요약해 주신 바인데, "성교요지", 29,16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로 이 管吹 라는 시어(詩語)에서의 낱글자와 "성교요지", 29,13에서의  낱글자 둘 다의 자구 출처가 담헌 홍대용(1731-1783년)의, 한국고전종합DB 제공의, 담헌서(湛軒書) > 湛軒書外集卷七 > 燕記 > 劉鮑問答 (<----- 클릭하십히오) 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 담헌 홍대용(1731-1783년)1765/6년 북경에 가서 한 경험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정월 9일에 남천주당을 방문하여, 처음으로 파이프오르간을 접하고 직접 연주까지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런 사실을 친구처럼 지내던 박제가와 함께 전하여 들었을 이벽 성조는 성교요지 29장에서 도순관취의 피리소리로 표현하였다고 본다. 중국악기인 琴은 書經에도 나오듯 이미 순나라 시대부터 있었던 고대 악기로서, 고구려 시대에 이미 들어온 것이었으나, 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므로 영조는 사행원들에게 당금과 생황(笙簧)의 악기 구입과 연주법을 배워오도록 하였었다. 남당 성당을 찾은 담헌은 음악에 조예가 깊었으므로 즉시 파이프 오르간의 원리를 파악하고, 생황(笙簧)을 부는 것과 같은 그 소리를 듣고 직접 연주해 보는 등, 실험정신을 발휘하였다.  담헌을 안내한 두 신부는 남당의 유송령(劉松齡A. von Hallerstein 62세)과 포우관(鮑友管 A. Gogeisl 64세)이었다.  이후에도 홍대용은 남당(3번 방문)동당의 성당을 방문하면서 4차례나 신부들을 만났고, 새로운 시각에서 서학, 특히 과학을 받아들여,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등 후학들에게 영향을 줌으로써 북학파를 형성하게 하였다. 박지원은 이같은 사실에 대하여, “양금이 우리식으로 연주되기 시작한 것은 홍대용에게서 비롯되었다. 임진년 1772. 6. 18. 저녁 여섯 시경 내가 홍대용의 집에서 그의 연주를 들었을 때 ”라고 하였다. [유관 원문: 248b ... 人之承統者與傳道于中國者。利瑪竇,湯若望之徒也。南爲樓。上設樂器。請見之。强而後許之。招侍者開門。入門由胡梯而上。見樂器爲木櫃方丈餘。中排鑞筒數十。筒有大小有長短。皆中律呂。櫃傍橫出小橛子。如筒之數。西十餘步。亦有木櫃。兩間有暗穴。以通風路。西櫃上設皮。可容數石。以重板結口。板有柄加于櫃傍橫木。一人按柄而擧板。飽而氣充於中。盖底有風戶。隨以開閉。捨柄而板重壓而不能下者。風戶已閉而氣無所泄也。氣無所泄。則隨風路而噴薄于鑞筒矣。筒底有孔。將以受氣而別有物以閉之。則尙飽。氣無泄而筒亦無聲矣。筒孔之開閉機。係於傍橛。乃以手指輕按其橛而筒聲發矣。惟筒與橛。各有其屬。按其最上而大筒之孔開而受氣。其聲雄渾。如螺角。則黃鍾之濁也。按其最下而小筒之孔開而受氣。其聲輕細。如呼笙簧。則應鍾之淸也。諸橛之相應。筒律之參差。皆倣此。盖取笙簧之制而大之。借氣機而不費人之呼吸也。亦泰西之制也。余請一聽其曲。劉言解曲者方病不可致。略以指按橛而發聲。以248_248c示其法。余仍就而按之。察其聲與玄琴棵律略相合。始知玄琴設棵。雖爲東方陋制。其盈縮分律。亦有所本也。乃依玄琴腔曲。逐橛按之。略成一章。笑謂劉曰。此東方之樂也。劉亦笑而稱善。余仍說其引風發聲之機以質之。劉笑謂洪譯曰。他說得明白。必前此來見者。洪譯笑曰。他我三大人侄兒。初入中國。其才術甚高。星象算數律曆諸法 ...] - 

 

그리고 여기를 클릭하면, (<----- 클릭하십시오) 한국고전번역원 측에 의하여 이미 마련된, 바로 위에 발췌된 부분의 우리말 번역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우리말 번역문에서 "납통(鑞筒)"들은 파이프 오르간 내부에 설치된 "관악기"들을 말하고, 그리고 "말뚝(橛子)"들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들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console"에 설치된 상,하 여러 단들로 구성된 "keyboards"들에 배열된, "keys(키)"들을 말합니다:

 

(발췌 시작)

위층에 걸린 수십 개의 사진들은 모두 당(堂)을 건립한 이후의 것이었는데, 서양 사람 중에 전통을 이은 자와 중국에 전도(傳道)한 자로서 이마두(利瑪竇)ㆍ탕약망(湯若望) 같은 무리들이었다.
남쪽에는 누각을 짓고 누각 위에는 악기(樂器)들을 설치하였는데, 보고 싶어서 굳이 청하였더니, 그들은 허락하고 시자(侍者)를 불러 문을 열게 하였다. 문에 들어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악기들을 보았더니, 나무 궤짝[櫃]을 사방 한 길쯤 되게 만들어, 그 가운데에 납통(鑞筒) 수십 개를 배열하였다. 크고 작은 것도 있고 길고 짧은 것도 있는데 모두 율려(律呂)에 맞는 것들이었다. 궤짝 옆에는 조그마한 말뚝[橛子]이 납통의 수와 같이 횡으로 나와 있다.
서쪽으로 십여 걸음의 거리에도 또한 나무 궤짝이 있는데, 양쪽 사이에 은은한 구멍이 있어 바람 길을 통하게 되어 있다. 서쪽에 있는 나무 궤짝 위에는 가죽 주머니를 만들어 놓았는데, 두어 섬[石]을 넣을 만하였다. 무거운 판자(板子)로써 주머니의 아가리를 맺었고 판자에는 자루가 있어서 궤짝 옆에 있는 가름대에 연결되었다. 한 사람이 그 자루를 잡고 판자를 들면 주머니가 부풀어서 공기가 그 속에 가득하게 되며, 그 밑에는 바람을 통하는 문이 있는데, 따라서 열리고 닫히게끔 된다. 자루를 놓으면 판자가 무겁기 때문에 주머니를 내려 누르는데 더 내려가지 않는 것은 바람을 통하는 문이 이미 닫혀져 공기가 빠질 데가 없기 때문이다. 공기가 빠질 데가 없으면 바람을 통하는 길을 따라 납통으로 뿜어 올리게 된다. 납통의 밑에는 구멍이 있어 공기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따로 물건이 있어 닫히게 되면, 주머니는 오히려 부풀지만 공기가 빠질 때가 없으니, 납통도 또한 소리를 내지 못한다. 납통 구멍이 열리고 닫히고 하는 것은 옆에 있는 말뚝에 달려 있으니, 손가락으로 그 말뚝을 가볍게 만지면 납통에서 소리가 나게 된다.
오직 납통과 말뚝은 각기 그 소속된 데가 있다. 그 맨 위에 것을 만지면 큰 납통의 구멍이 열리며 공기를 받게 되는데, 그 소리는 마치 나각(螺角)을 부는 것처럼 웅장하니, 즉 황종(黃鐘)의 탁(濁)한 소리인 것이다. 그 맨 아랫것을 만지면 작은 납통의 구멍이 열리며 공기를 받는데, 그 소리는 생황(笙篁)을 부는 것과 같이 가냘프니, 즉 응종(應鐘)의 맑은 소리인 것이다. 여러 말뚝이 서로 응하고 납통의 음률이 참치(參差)하는 것은 모두 이를 모방하였다. 대개 생황의 제도를 취하여 확대하고, 기기(氣機)의 힘을 빌므로써 사람의 호흡을 소비하지 않도록 되었으니, 역시 서양의 제도인 것이다.
내가 그 곡을 한번 들어보자고 청하니, 유송령이, 

“곡을 아는 이가 지금 병으로 앓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하고, 손가락으로 말뚝을 만져 소리를 내어서 대략 그 방법을 보여주었다. 내가 따라서 말뚝을 만지며 그 소리를 살폈더니, 현금(玄琴)의 괘협 음률[棵律]과 서로 비슷하였다. 여기에서 현금에 괘협을 설치한 것은 비록 동방의 낡은 제도이지만, 그들이 영축(盈縮)으로써 음률을 나눈 것은, 본받은 데가 있음을 비로소 알았다.
이때 현금의 강곡(腔曲)에 의하여 말뚝을 만지며 한 장의 음악을 타고, 웃으면서 유송령에게, 

“이것은 동방의 음악입니다.”

하니, 유송령이 따라 웃으며, ‘잘합니다.’ 하고 칭찬하였다. 나는 따라서 바람을 끌어 소리를 내는 기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질문을 하였더니, 유송령이 웃으며 통역 홍명복에게 이르기를, 

“저분의 설명이 저처럼 명백하니, 반드시 전에 와서 보고 갔던 분인가 보오.”

하니, 홍 통역이 웃으면서, 

“저분은 우리의 3번째 대인의 조카되는 분인데, 중국에 처음 왔소. 그는 재주와 기술이 매우 높아서, 성상(星象)ㆍ산수ㆍ율력(律曆) 등 모든 법도를 정통(精通)치 못한 것이 없습니다. 손수 혼의(渾儀)를 만들었는데, 천상(天象)과 묘하게 맞습니다. 그러므로 두 분을 만나 보고 높은 이론을 한 번 듣고자 찾아온 것입니다.”

하기에,

(이상, 발췌 끝)

 

(3) 따라서, 바로 위의 제(2)항에 발췌된 바는, "성교요지", 29,16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로 이 管吹 라는 시어(詩語)를 읽는 요즈음의 독자들이 또한 마땅히 역으로 연상(聯想)할 수 있어야 하는, 역사적 사실(historical facts)들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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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9-16-1: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到郇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88%B0%E9%83%87

http://ctext.org/post-han?searchu=%E5%88%B0%E9%83%87

 

주 29-16-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管吹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매우 드물게(즉, 3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드물게(즉, 26번), 그리고 주로 한 개의 시어(詩語)로서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90%B9%E7%AE%A1

http://ctext.org/post-han?searchu=%E5%90%B9%E7%AE%A1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漢語大詞典에 수록된 시어(詩語) 吹管 에 대한 설명, "퉁소를 분다"를 읽을 수 있는데, "성교요지", 29,16에서는, 문법(文法)이나 수사학(修辭學) 상(上)의 이유(理由)로, 도치(倒置)된 시어(詩語) 管吹 이 사용되었다는 생각임: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7&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062B6D9EFD0FD03610F03FF5BA0DF591&cult=TW&bv=1 

(발췌 시작)

吹管

 

【1】吹奏簫笛之類管樂器。《後漢書·梁翼傳》:“〔{冀壽}〕游觀第內﹐多從倡伎﹐鳴鐘吹管。”【2】指吹簫。{北周}{庾信}《奉和示內人》:“然香鬱金屋吹管{鳳凰臺}。”{倪璠}注引《列仙傳》{蕭史}善吹簫﹐{秦穆公}女{弄玉}好之﹐公遂以女妻焉。遂教{弄玉}作鳳鳴﹐爲作{鳳凰臺}。{唐}{李商隱}《相思樹上》詩:“腸斷{秦臺}吹管客﹐日西春盡到來遲。”【3】以壓縮的氧氣和其它可燃氣體為燃料,能噴出高溫火焰的管狀金屬裝置。可用來焊接金屬或截斷金屬板。

(이상, 발췌 끝)

 

 

右節, 常憶耶穌受害之酷, 升天之榮而稽其生平之言行,
우절, 상억야소수해지혹, 승천지영이계기생평지언행,


固在在可堅信心也.
고재재가견신심야.


被害而死曰, 殲. 腓骨, 脛骨也. 遁, 避去也.
피해이사왈, 섬. 비골, 경골야. 둔, 피거야.


射圍, 矢魚之戱, 見春秋隱公傳. 橄欖, 山名. 管吹, 吹菰也.
사위, 시어지희, 견춘추은공전. 감람, 산명. 관취, 취고야.


윗글은 예수님께서 받으신 혹독한 수난과 하늘에 오르신 영광을 항상 생각하며 또 생전의 말씀과 행동을 평생 교훈으로 삼아 지키면 가히 그 신심을 굳게 가져 지낼 수 있다는 것이다.
피해를 받아 죽는 것을 섬(殲)이라고 한다. 비골(腓骨)은 종아리뼈, 둔(遁)은 피해서 자취를 감춘 것이다. 사위(射圍)는 고기를 작살로 찍는 놀이이니, 춘추(春秋)의 은공전(隱公傳)을 보라. 감람(橄欖)은 산 이름이며 취관(吹管)는 피리를 분다는 뜻이다.

 

1) 鬻鴒遁院 : 鬻팔육, 죽죽. 鬻鴒은 할미새를 의미.
2) 郇(땅이름순) 文王이 도착했을 때에 환호하며 영접했던 고사.
   주(周)의 나라이름(현재 산서성 원의현)

 

(*0) 게시자 주: 
(1) 각 장의 제목은 이성배 신부님께서 마련한 것이며, 그리고 이미 총 49개의 단락들 구분되어 전해오고 있는 “성교요지” 본문을,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성경 본문에서처럼, 49개의 장(章)들과 절(節)들로 구분한 것은 김동원 비오 신부님의 제안을 따른 것이다. 


(2) 위의 본문의 우리말 번역문에서, 첫 번째 줄에 있는 번역문은 김동원 신부님의 번역문이고, 두 번째 줄에 있는 번역문은 유영봉 교수 팀의 번역문이다. 세 번째 줄에 있는 졸번역문은, 바로 위의 두 개의 우리말 번역문들을 십분 참고/반영하면서, 이 글에서 제시하는 "자구 출처"들과 "내용 출처"들에 근거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마련한 초벌 번역문이다.
(이상, 게시자 주 0 끝)
 

성경 출처들: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이미 학습하셨을 것으로 파악되는 한문본 문헌들의 출처들

 

(29,1) 낱글자  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15_계편고욕_146-146 (<-----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7,23ㄴ.24ㄴ-26)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29,2) 이 절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4_9_예언수난부활_78-79 [마태오 복음서 16,13-26(매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 복음 말씀 & 가해 연중 제21주일 복음 말씀; 가해 연중 제22주일 복음 말씀)]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2_도중예언수난_117-117 (루카 복음서 18,31-34)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12_박언수난_123-124 [요한 복음서 12,20-36(나해 사순 제5주일 복음 말씀)] [비리백 = 필립보] [(2016년 8월 11일) 주: 여기서 "성당첨례"에서 "성당"은 예루살렘 성전을 말함.. "새 번역 성경" 요한 복음서 12,34에서 "메시아"로 번역된 표현이 "계리사독"으로 번역되었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23_예탄도성장훼_130-130 [마르코 복음서 13,1-4; 마태오 복음서 24,15-18; 루카 복음서 21,23-24(매년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24_예언심판세상전조_131-132 [루카 복음서 21,7-11(매년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24,22-28;루카 복음서 21,12-19(다해 연중 제33주일 복음 말씀)]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25_예언심판천상전조_132-132 (마태오 복음서 24,29-35)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26_유중의성이후심판_132-133 [마태오 복음서 25,1-13; 24,36-39.43-44ㄱ(매년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매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주: 구약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이야기가 나옴] 

 

(29,3) 棘冠 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16_자극폐포죽장고욕_147-147 (<-----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7,27-30) [(2017년 4월 17일) 주: "극관" = 가시관]

 

(29,4) - (29,5) 이 절들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15_계편고욕_146-146 (마태오 복음서 27,23ㄴ.24ㄴ-26)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16_자극폐포죽장고욕_147-147 (마태오 복음서 27,27-30) [(2017년 4월 17일) 주: "극관" = 가시관]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요한 복음서 18,1-19,34(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매년 성금요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마태오 복음서 26,30-27,54(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가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마르코 복음서 14,26-15,47(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나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루카 복음서 22,21-23,46(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다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2017년 1월 16일) 주: 네 복음서들에 기록되어 있는 바들이, 화합복음서에서처럼, 시간 순으로 편집되었음에 주목하라. 그리고 특히 시작 부분인 "최후의 만찬" 부분이 빠졌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그러나 부그리오 신부님(1606-1682년)에 의하여 1670년에 저술이 완료된 "미살경전"에는, "최후의 만찬" 부분이 포함된, 마태오 복음서 26,14-27,61이 온전하게 발췌되고 있음.] [(2017년 1월 6일) 주: 제12쪽 루카 복음서 22,70에서 "천주자"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됨, NAB의 해당 본문에서 "the Son of God(하느님의 아드님)" 로 번역되었으나, 그러나 "새 번역 성경"에서 "하느님의 아들"로 잘못 번역됨(번역 오류). 제17쪽 각주에서 "천주진자"라는 표현이 사용됨. 제19쪽 마태오 복음서 27,54/마르코 복음서 15,39에서 "천주자"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됨. NAB의 해당 본문에서 "the Son of God(하느님의 아드님)" 로 번역되었으나, 그러나 "새 번역 성경"에서 "하느님의 아들"로 잘못 번역됨(번역 오류).] [(2017년 4월 18일) 주: "홍포" = 자주색/진홍색 도포, "극권" = 가시관, "극자권" = 가시관] 

 

(29,6) 이 절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29,7) 이 절의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23_사피창상_151-152 (<----- 클릭하십시오) [요한 복음서 19,31-34(나해 예수 성심 대축일 복음 말씀)]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29,8) 이 절의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22_십자가상7언_150-151 (<----- 클릭하십시오) (루카 복음서 23,34(1언); 루카 복음서 23,43(2언); 요한 복음서 19,26-27ㄱ(3언); 마태오 복음서 27,46(4언); 요한 복음서 19,28(5언); 19,30(6언); 루카 복음서 23,46(7언))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29,9) 이 절에서  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섕언헁기략", 권4_7_논종도방이단_77-77 (<-----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15,39-16,1-12) [마일단 = 마가단] [사두즉아 = 사두가이]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29,10) 이 절의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7_유중기도한혈_139-140 (<-----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6,36-46(가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29,11) - (29,12) 이 절들의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_8_부중환이수집_140-141 (<-----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6,47; 요한 복음서 18,4-8(매년 성 금요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26,48-50(가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 요한 복음서 18,10-11; 마태오 복음서 26,53-54; 루카 복음서 22,51ㄴ-53(다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 [여답사 = (배반자) 유다 (이스카리옷)]

"성경직해",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29,13) 이 절의 내용 출처들은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2, 권3, 권4, 권5, 권6 

 

(29,13) 이 절에서 "" 낱글자의 자구 출처는 다음과 같음:

담헌 홍대용(1731-1783년)의 직접 경험이 기록된, 한국고전종합DB 제공의, 담헌서(湛軒書) > 湛軒書外集卷七 > 燕記 > 劉鮑問答 (<----- 클릭하십히오) 

 

(29,14)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는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13_도성벌수경인_124-124 (<-----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1,18-19) [(2017년 4월 14일) 주: 비과(肥菓)(라틴어 ficus; 이탈리아어 fico)수() = 무화과나무, fig tree; 백대니아 = 베타니아]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14_유종도신주사인_124-124 (<----- 클릭하십시오) [마르코 복음서 11,20-26(매년 연중 제8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29,15-16)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모습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내용 출처들은 다음과 같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9_입도성발탄_121-122 (<----- 클릭하십시오) [루카 복음서 19,28-44(다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입성 복음)] [백법열 = 벳파게] [아리말 = 올리브]

"성경직해", 권5_1_성지예의첨례_275-279 (<-----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1,1-9(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가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입성 복음 말씀)] [주: 각주에서 마태오 복음서 20 이라고 잘못 안내되어 있음]

 

(29,16) 이 절에서 "" 낱글자의 자구 출처는 다음과 같음:

담헌 홍대용(1731-1783년)의 직접 경험이 기록된, 한국고전종합DB 제공의, 담헌서(湛軒書) > 湛軒書外集卷七 > 燕記 > 劉鮑問答 (<----- 클릭하십히오) 

 

게시자 각주들:  

 

 

이벽 성조께서는 찬미받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200시간 (여기에는, 2015년 8월 초부터 석 달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독자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던, 핵심 문헌들의 조사, 확보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 그리고 유관 자료들의 손쉬운 추출 및 활용을 위한 여러 단계들을 거친 기초 작업 등은 당연히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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