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어제 하루동안 체육대회에 함께 해주신 청년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힘드셨죠?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셨기에 이태원의 한마음 체육대회는 본당의 행사로서 완성될 수 있었던 거라 생각되요..

아침에 제일 일찍나온 우리의 초등부 주일학교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중고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 청년성가대 쌍투스 여러분들, 그리고 청년레지오 여러분들 모두 애많이 쓰셨습니다.

특히 얼떨결에 마무리 쓰레기 분류에까지 협조해 주신 청년여러분들도 수고 하셨구요... 그리고 저희 뒤풀이까지 함께 해주신 청년 분과장님,부분과장님 그리고 여신부님 감사드립니다.

물론, 이태원본당 모든 신자분들도요....

어제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아무리 이나라 이땅의 한국교회가 청년들이 설 자리가 비좁다고해도 그 안에 청년들이 존제하기에 그리고 움직이기에 우리들의 교회가 세상의 악과 싸워나갈 수 있다는것을 ...

그리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완성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힘은 강합니다.... 곁코 약하지 않아요...

그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