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화

2008년 2월 세나뚜스 월례회의 신부님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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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뚜스 [senatushp] 쪽지 캡슐

2008-03-27 ㅣ No.63

 

많은 Re. 간부님들이 참석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배론 성지에서 Re. 지도신부님과의 만남 이후에 지도신부끼리의 만남을 돈독히 해야 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Legio Mariae지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폐간을 했으니 형식적으로라도 권고는 무리입니다. 인천 교구에서는 ‘참 소중한 당신’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전 단원들에게 유익하기만 한다면 어느 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차원에서는 그러한 일들을 Se.와 협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년 레지오에 대한 관심은 경제적인 문제를 수반하므로 여러모로 상의 중입니다. 본당에서 레지오 마리애의 특성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입교하면 처음 레지오 마리애와 접하였으나, 소공동체가 태동한 이후 어느 본당에선가는 Cu.를 해체한 바도 있다고 합니다. 성모님의 군대로써의 정체성 확립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상급단체는 하급단체를 위한 보조성의 원리로 도움을 주어야 하며, 또한 레지오만을 위하지 않고, 본당에 기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당의 주체는 본당 주임 신부이어야 합니다. F. Duff는 본당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본당이 자신을 필요로 하면 자신을 내어 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교구장의 사목방침을 이루기 위한 Se.의 중점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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