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존경하는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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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혜정 [hjlovem20] 쪽지 캡슐

2009-02-24 ㅣ No.1037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저는 계혜정 (스텔라)라고 합니다.이제서야 추기경님께 글을 올리네요.
오늘로서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신지 9일째 되는 날입니다.
지금 추기경님께서는 주님 곁에서 저희 교우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겠군요,
저도 지금 주님 곁에서 저희를 걱정하고 있는 추기경님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잠시 내렸습니다.
이 비는 하늘도 추기경님의 대한 슬품이겠네요.
저도 추기경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한번도 가까이서 뵙적은 없지만 추기경님께서 저희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마음을
신생아때부터 듣고 자라서인지 꼭 곁에 계시다가 돌아가신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오나 봅니다.
추기경님.
지금은 주님 곁에 계시지만 저 또한 주님과 추기경님 곁에 가는 날이 있겠지요.
저도 마음이 깨끗하게 해서 꼭 주님과 추기경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추기경님.
부디 하늘에서 저희 교우들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고
제가 항상 착한 아이로 커 나가길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하늘에서 주님의 영광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하늘에서 아프시지 마시고. 교우들을 생각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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