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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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lf777] 쪽지 캡슐

2000-02-11 ㅣ No.1178

찬미예수님.

 

추기경님 저 오늘 드디어 들어가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부모님 곁을 떠난다는 것에 슬프기도 하지만,

베드로를 부르신것 처럼 저를 부르시는 주님을 생각하니,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아무쪼록 들어가서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중에 추기경 할아버지를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추기경님 저를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해주시겠죠...

건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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