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29,4 포편요홍(袍片搖紅)의 출처는 천주강생성경직해 이다 [사도세자]

인쇄

. [119.194.105.*]

2017-04-18 ㅣ No.1804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4.htm 에 접속하면, 아래의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질문 1: 이벽 성조(1754-1785년)"성교요지" 제29장 제4절은 袍片搖紅(포편요홍) 인데, 무슨 의미인지요?

 

질문 2: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나오는 문헌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요?

 

1. 들어가면서

1-1. 질문 1에 대한 간략한 답변: 네 개의 낱글자들이 구체적인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절 한 개를 들여다보는 경우이므로, 직전 절인 제3절과 이 절을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졸번역 시작)

棘冠頭(극관두)

 

가시(棘)관(冠)은 머리에 쓰게되고()

 

片搖(편요)

 

도포 자락()은 주홍빛()을 흔들게 되었더라()

(이상, 졸번역 끝)

 

1-2. 질문 2에 대한 간략한 답변: 예수님의 수난과 관련하여 이 내용과 유사한 표현이 등장하는 문헌은 신약 성경, (i) 마태오 복음서 27,28; (ii) 마르코 복음서 15,17; (iii) 마르코 복음서 15,20; (iv) 요한 복음서 19,2; (v) 요한 복음서 19,5이며, 그리고 이들 절들에서 언급되고 있는 바는 예수님께서 신문을 받으시는 중에 강제로 입게 되셨던 "자주색/진홍색 옷"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성교요지"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1778년 경에 작문하셨다는 것이 교회의 전승이므로, 그러므로 바로 이 "자주색/진홍색 옷"이 한 개의 단어로서 구체적으로 명기된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 중의 본문을 전달하는 한문본 문헌들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생존해 계셨던 시기보다 앞선 시기에 이미 출판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찾아보아야 하는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홍포()"라는 한자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 중의 본문을 전달하는 한문본 문헌은, 중국에 선교사로 퍄견되었던 예수회 소속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저술된, 1642년 경에 그 뒷부분이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 한 개뿐입니다.

 

게시자 주 1: (1) 이어지는 글은, "성교요지"의 작문자로 알려진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중국에 선교사로 퍄견되었던 예수회 소속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저술된, 1642년 경에 그 뒷부분이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를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증/입증하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8년 10월 25일]

(2) 혹시라도 "성경직해"가 1778년 이전에 우리나라 조선에 전래되지 않아서 "성교요지"의 작문자인 이벽 성조"성경직해"를 사전에 학습하지 못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러나 그러한 우려는 정병설 교수에 의하여 2009년 3월 경에 처음으로/최초로 밝혀진 다음의 역사적 사실에 의하여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즉, 1762년에 이르면 "성경직해"가 이미 우리나라 조선에 전래되어 있었음은,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1762년 윤 5월 초 8일 이전에 임금 정조의 친부인 사도세자(1735-1762년 음력 윤 5월 21일)"성경직해"를 읽었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한다:

 

출처: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pageNum=1&pageSize=30&srchTarget=total&kwd=%E6%94%AF%E9%82%A3%EF%A6%8C%E5%8F%B2%E7%B9%AA%E6%A8%A1%E6%9C%AC [책명: 支那歷史繪模本, 中國歷史繪模本  국립중앙도서관 제공의 원문보기 > 서문 제3쪽을 보라]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이상, 2018년 10월 25일자 내용 추가 끝]

(이상, 게시자 주 1 끝)

 

2. 사료 분석

2-1. 우선적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새 번역 성경" 본문 중에서 "자주색"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절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new2&prindex=0&Keyword=자주색 [주: 필요시,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된 주소의 제일 마지막 이후 부분을 클릭한 후에, "엔터" 를 한 번 더 입력하여야 함]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새 번역 성경" 본문 중에서 "진홍색"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절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new2&prindex=0&Keyword=진홍색

 

그러므로 바로 이 두 개의 검색 결과들로부터 우리는 "진홍색", 혹은 "자주색"이 구체적으로 명기된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 중의 절들이 오직 (i) 마태오 복음서 27,28; (ii) 마르코 복음서 15,17; (iii) 마르코 복음서 15,20; (iv) 요한 복음서 19,2; (v) 요한 복음서 19,5 임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바로 이 네 개의 절들에 대하여 이어지는 항들에서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2-2.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그동안 확안한 바에 의하면, 1584년경부터 중국 본토 내에 선교사로 파견된 신부님들의 저술들 중에서 예수님의 수난사에 대하여 서술한 한문본 문헌들 중에서 그 첫 번째 문헌은 아마도, 사도 신경(Apostles' Creed)의 다섯 번째 문장에 대한 해설인,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방자유전" 권2, 수난어고작비작다거관시피정십자가사이내예에서 일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고 하면, 이 한문본 문헌이 한문본 교리서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 내에서 1584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한문본 교리서"천주성교실록"에 수록된 "사도신경" 해설과는 달리대단히 특이하게도, 바로 여기에, 예수님의 수난과 관련하여 유관 신약 성경의 본문 내용을 상당히 긴 지면을 할애하여 서술하고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음을, 필자가 최근에 발견하였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방자유전_권2_34-62_수난어고작비작다거관시피정십자가사이내예 (<----- 클릭하십시오) [(2017년 4월 18일) 주: 앞부분, 즉, 권2, 제2쪽, 제7번째 줄에서 배반자 유다가 은전 30량에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이야기부터  제8쪽 뒷면 첫 번째 줄까지에 있는 예수님의 수난사가, 다음과 같이,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5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 화합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에서 본문의 일부분으로서, 성경 본문에 훨씬 더 충실하게 되도록 필요시 자구 수정 혹은 내용 보강과 함께, 대부분, 거의 동일한 순서대로, 발췌되고 있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 제1장, 제2장, 제3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4장, 제18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20장, 제22장(십자가상 칠언), 제24장, 제23장, 제25장. 그리고 이들 각 장에 있어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 중의 대응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보는 다음에 있음: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바로 위의 발췌된 바에서, 이 글의 주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은데, 
 

(유관 부분 발췌 시작)

織剛如王

 

강한 가시()들로 짠 왕관()과 같은 것

(이상, 말췌 및 졸번역 끝) 

 

이 부분은 마태오 복음서 27,29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진홍색" 혹은 "자주색" 외투/겉옷이 강제로 입혀졌음을 서술을 하고 있는 바로 직전의 절인, 마태오 복음서 27,28에 대응하는 한문 문장은 위의 발췌된 바에 없습니다

 

2-3.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셨던 예수회 소속의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께서는 선배 신부님이신 판토하 신부님의 유고(遺稿)인 "방자유전"을 처음 출판하신 분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다음에 발췌된 아레니 신부님의 저서 "천주강생언행기략"을 정밀하게 들여다 보면, 아레니 신부님께서 바로 위에 발췌된 "방자유전"의 대응하는 부분을 읽고서, 자신의 저서인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 제16장을 저술하는 과정에서, 성경 본문에 충실하도록 하고자, 바로 위의 제2-2항에서 이미 지적한, 예수님께 "진홍색" 혹은 "자주색" 외투/겉옷이 강제로 입혀졌음을 서술을 하고 있는, 바로 직전의 절인, 마태오 복음서 27,28에 대응하는 한문 문장을 추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2017년 4월 18일) 주: 바로 아래의 권7, 제1장부터 제25장까지는,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의 유고 저술로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초간된 "방자유전", 권2, 전수난어고작비작다거관시피정십자가사이내예(주: 사도신경의 제5번째 문장에 대한 해설), 제1쪽부터 제8쪽 뒷면 첫 번째 줄까지에 서술되어 있는, 예수님의 수난사가, 성경 본문에 훨씬 더 충실하게 되도록 필요시 자구 수정 혹은 내용 보강과 함께, 대부분, 거의 동일한 순서대로, 발췌되고 있음.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분석 결과는 다음에 있음: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
권7_16_자극폐포죽장고욕_147-147 (마태오 복음서 27,27-30) [(2017년 4월 17일) 주: "극관" = 가시관]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又裭之 乃以國王着之  示僭王之耻.

 

또 옷을 벗기고, 국왕(國王)의 진홍색() 낡은 옷()을 입힘으로써, 주제넘은 임금(僭王)의 부끄러룸을 나타내었다.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2-3:

(1) 그런데 "국왕의 진홍색() 옷()"을 나타내기 위하여 "紗袍(강사포)"라는 한 개의 한자 용어를 사용하면 되는데, (i) 아마도 아레니 신부님께서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을 저술할 당시에 "紗袍(강사포)"라는 한자 단어 자체를 모르고 계셨거나, 혹은 (ii) 이 옷이 천자의 조복(朝服)을 말함 등의 어떤 현실적 이유 때문에, 이 단어를 일부러 사용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

(*) 게시자 주: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絳紗袍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가끔(즉, 56번)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B5%B3%E7%B4%97%E8%A2%8D

http://ctext.org/post-han?searchu=%E7%B5%B3%E7%B4%97%E8%A2%8D

 

그리고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絳紗袍 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3&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000B966F43A4AEFC1E78CE227B52A8B6&cult=TW&bv=1

(발췌 시작)

絳紗袍

 

【1】深紅色紗袍。古代常用為朝服。《晉書·輿服志》:“〔天子朝服〕通天冠高九寸﹐金博山顔﹐黑介幘﹐絳紗袍﹐皁緣中衣。”{清}{昭槤}《嘯亭續錄·香色定制》:“古之東宮﹐皆服絳紗袍﹐蓋次明黃一等。”《隋書·禮儀志六》:“又有通天冠﹐高九寸﹐前加金博山﹑述﹐黑介幘﹐絳紗袍﹐皁緣中衣﹐黑舃﹐是爲朝服。”

(이상, 발췌 끝)

-----

 

(2) 이어지는 글에서는, "국왕의 진홍색() 옷()"이라는 서술식 표현(descriptive expression)이, 1635년 이후에 저술된 한문본 신약 성경들의 유관 문장들에서, 어떠한 등가의 표현(equivalent expressions)들로 교체(交替)되는지에 대하여 연대순으로 정밀하게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2-4. 다음은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7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천주강생출상경해"에 실린 예화 한 장입니다.

 

위의 본문을 읽으신 일부 독자들께 약간이라도 추가적인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중국 쪽으로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혹시라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전달해드리니 또한 참고하십시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7_천주강생출상경해.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바로 위에 발췌된 이 예화의 제목에서는, ""의 속자/이체자(异体字)인 "𠜍" 대신에, 정자인 ""이 사용된 "棘冠(극관, 즉, 가시관)"이라는 신조어 단어가 사용되고 있고, 이 예화의 아랫 부분에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등으로 시작하는 항들에 간략한 설명들이 또한 주어져 있으며, 예를 들어, 병(丙) 항에

 

"예수님께서는, 나쁜 무리들이 옷을 벗기고(裭) 그리고 강제로 임금의 옷()을 입히는, 업신여김(侮)을 당하다(被)"

 

라는 설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설명은, 위의 제2-3항에서 이미 말씀드린,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 제16장을 보라는 안내가 마지막에 각주로서 제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시자 주 2-4: 바로 위의 예화의 설명문에서, "국왕의 진홍색() 옷()" 대신에, "임금의 옷()"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은, 아마도 이 예화가, 칼라 인쇄기가 없었던 시기에 출판된, 흑백 예화였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2-5. 다른 한편으로, 다음은, 중국에 선교사로서 파견되셨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의 저서로서 1636년에 초간된, 한문본 "성경직해", 즉, "천주강생성경직해", 권5, 오주야소수난지첨례 본문 중에서 유관 부분들을 발췌한 것입니다.

 

동일한 문맥 안에서 "자주색 옷/진홍색 옷"을 나타냄에 있어, 그러나 "천주강생언행기략"에서처럼 "국왕의 진홍색() 낡은 옷()" 대신에, "홍포(紅袍)"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2-5-1.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권5_6_오주야소수난지첨례_279-329 (<----- 클릭하십시오) [요한 복음서 18,1-19,34(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매년 성금요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마태오 복음서 26,30-27,54(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가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마르코 복음서 14,26-15,47(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나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루카 복음서 22,21-23,46(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다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에 포함됨)] [(2017년 1월 16일) 주: 네 복음서들에 기록되어 있는 바들이, 화합복음서에서처럼, 시간 순으로 편집되었음에 주목하라. 그리고 특히 시작 부분인 "최후의 만찬" 부분이 빠졌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그러나 부그리오 신부님(1606-1682년)에 의하여 1670년에 저술이 완료된 "미살경전"에는, "최후의 만찬" 부분이 포함된, 마태오 복음서 26,14-27,61이 온전하게 발췌되고 있음.] [(2017년 1월 6일) 주: 제12쪽 루카 복음서 22,70에서 "천주자"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됨, NAB의 해당 본문에서 "the Son of God(하느님의 아드님)" 로 번역되었으나, 그러나 "새 번역 성경"에서 "하느님의 아들"로 잘못 번역됨(번역 오류). 제17쪽 각주에서 "천주진자"라는 표현이 사용됨. 제19쪽 마태오 복음서 27,54/마르코 복음서 15,39에서 "천주자"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됨. NAB의 해당 본문에서 "the Son of God(하느님의 아드님)" 로 번역되었으나, 그러나 "새 번역 성경"에서 "하느님의 아들"로 잘못 번역됨(번역 오류).] [(2017년 4월 18일) 주: "홍포" = 자주색/진홍색 도포, "극권" = 가시관, "극자권" = 가시관]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首上

 

가시() 동그라미()를 짜서 머리 위에 그것을 쓰도록 하였다().

 

解其衣裳 披以紅袍

 

그 의상을 벗기고(解) 홍포(紅袍)로써 입혔다(披)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棘刺

 

가시가 찌르는(棘刺) 동그라미()를 [머리 위에] 쓰고 계셨고()

 

紅袍

 

홍포(紅袍)를 입고 계셨다(披).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武士解耶穌所披紅袍 衣之本衣

 

무사(武士)는 예수님께 입혔던 홍포(紅袍)를 벗기고 본래의 옷을 예수님께 입혔다.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2-5-2.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紅袍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한나라 이후에는 가끔(즉, 62번)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B4%85%E8%A2%8D

http://ctext.org/post-han?searchu=%E7%B4%85%E8%A2%8D

 

게시자 주 2-5: (이 글의 결론 1) 이상 제2-2항 - 제2-5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께서 자신의 저서인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를 저술하는 과정에서, "국왕의 진홍색() 옷()"을 나타내기 위하여, "紅袍(홍포)" 를 한 개의 성경 번역 용어로서 최초로/처음으로 차용(借用)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셨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6. 다음은, 장 바쎄 신부님(1662-1707년)의 저술인, 그러나 출판되지 않은/못한, 신약 성경에 기록된 유관 부분들에서 발췌한 바들입니다:

 

2-6-1.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마태오_27.htm [제29절]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6-2.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마르코_15.htm [제17절]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6-3.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요한_19.htm [제2절-제5절]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6: 이상 바로 위의 제2-6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장 바쎄 신부님(1662-1707년)의 저술인, 그러나 출판되지 않은/못한, 신약 성경에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에서 사용된 "紅袍(홍포)" 대신에, "絳套(강투)"[마태오 복음서 27,28], "套衣"[마태오 복음서 27,31], "絳(강의)"[마르코 복음서 15,17], 혹은 "紅衣(홍의)"[요한 복음서 19,2-5)]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7. 이번 항에서는, 1807년에 처음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 목회자인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814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의 유관 절들에 대하여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www.streetpreaching.com/morrison/morrison_chinese_bible_1823.htm  

출처: http://www.streetpreaching.com/morrison/40Matt.pdf [제27장 제29절]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0&chap=27&sec=29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출처: http://www.streetpreaching.com/morrison/41Mark.pdf [제15장 제17절]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1&chap=15&sec=17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출처: http://www.streetpreaching.com/morrison/43John.pdf [제19장 제2절, 제5절]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chap=19&sec=2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7: 이상 바로 위의 제2-7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의 저술인 신약 성경에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에서 사용된 "紅袍(홍포)" 대신에, "紅衫(홍삼)"[마태오 복음서 27,29], "紅布(홍포)"[마르코 복음서 15,17], 혹은 "紅衫(홍삼)"[요한 복음서 19,2], "紅衫(홍삼)"[요한 복음서 19,5)]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8. 이번 항에서는, 개신교 목회자인 귀츠라프(1803-1851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839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인 "신유조서"의 유관 절들에 대하여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93&version=&page=42 [제27장 제28절-29절]

https://bible.fhl.net/new/ob.php?book=70&chineses=40&chap=27&sec=4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93&version=&page=69 [제15장 17절]

https://bible.fhl.net/new/ob.php?book=70&chineses=41&chap=15&sec=17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93&version=&page=150 [제19장 제2절, 제5절]

https://bible.fhl.net/new/ob.php?book=70&chineses=42&chap=19&sec=2 [(2024-01-15) 새 출처]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8:

(1) 이상 바로 위의 제2-8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귀츠라프(1803-1851년)의 신약 성경 "신유조서"에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에서 사용된 "紅袍(홍포)"가 다음과 같이 또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紅袍(홍포)"[마태오 복음서 27,28], "紅袍(홍포)"[마르코 복음서 15,17], "紅袍(홍포)"[요한 복음서 19,2], 그리고 "紅袍(홍포)"[요한 복음서 19,5)].

 

(2) 개신교 측 선교사인  귀츠라프(1803-1851년)가 다른 세 명의 개신교 측 선교사들과 함께, 1835년 경에, 과거에 중국에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총 본산인, 마카오, 즉, 澳門(오문)에 모여서, "신유조서"라고 불리는 개신교용 중국어본 신약 성경을 집필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마카오, 즉, 澳門(오문)에서는, 과거에 중국에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총 본산이라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예를 들어, 비록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의 저서인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가 초간된 것이 거의 200년이 경과한 시점이었지만, 그러나 중국의 다른 지역들에 비하여, 일찌기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셨던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저술된 다수의 한문본 문헌들의 입수가 상당히 수월하였을 것임을, 그리 어렵지 않게 추정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을 또한 고려하여 다음의 결론을 도출합니다:

 

(3) (이 글의 결론 2) 귀츠라프(1803-1851년)가 다른 세 명의 개신교 측 선교사들과 함께 중국어로 번역을 하여 "신유조서"를 마련할 때에,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의 저서인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에서 사용되고 있는 성경 용어 "紅袍(홍포)"차용(借用)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게시자 주 2-8 끝)

 

2-9. 이번 항에서는, 1853년에 초간된 개신교 측 신약 성경(대표본)의 유관 절들에 대하여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nla.gov.au/nla.obj-49367608/view?partId=nla.obj-49372910#page/n53/mode/1up [제27장, 제28절, 제29절]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출처: http://nla.gov.au/nla.obj-49367608/view?partId=nla.obj-49376313#page/n87/mode/1up [제15장, 제17절]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출처 1: http://nla.gov.au/nla.obj-49367608/view?partId=nla.obj-49386310#page/n187/mode/1up [제19장, 제2절]

출처 2: http://nla.gov.au/nla.obj-49367608/view?partId=nla.obj-49386411#page/n188/mode/1up [제19장, 제5절]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9: 이상 바로 위의 제2-9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1853년에 초간된 개신교 측 신약 성겯(대표본)에서,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에서 사용된 "紅袍(홍포)" 대신에, "絳袍(강포)"[마태오 복음서 27,29], "恣袍(자포)"[마르코 복음서 15,17], "恣袍(자포)"[요한 복음서 19,2], 혹은 "恣袍(자포)"[요한 복음서 19,5)]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3. 이 글의 결론들

이 글의 결론 1은 위의 제2-5항에 있고,

 

(이 글의 결론 1) 이상 제2-2항 - 제2-5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께서 자신의 저서인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를 저술하는 과정에서, "국왕의 진홍색() 옷()"을 나타내기 위하여, "紅袍(홍포)" 를 한 개의 성경 번역 용어로서 최초로/처음으로 차용(借用)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셨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2는 위의 제2-8항에 있으며,

 

(이 글의 결론 2) 귀츠라프(1803-1851년)가 다른 세 명의 개신교 측 선교사들과 함께 중국어로 번역을 하여 "신유조서"를 마련할 때에,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의 저서인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에서 사용되고 있는 성경 용어 "紅袍(홍포)"차용(借用)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고찰한 바로부터 도출된 이 글의 나머지 결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3-1. (이 글의 결론 3) 만약에 "성교요지"의 작문자가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오로지 한문본 "천주강생언행기락"을 읽었더라면, "성교요지", 29,3  29,4에서, "戴(대)" 글자, "袍(포)" 글자, 그리고 "紅(홍)" 글자들 모두를 함께 사용하지 못하였을 것임을, 위의 제2-5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2. (이 글의 결론 4) 이벽 성조께서는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한문본 "성경직해"를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위의 제2-2항, 제2-3항, 제2-4항, 그리고 제2-5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증(考證)/입증(立證)한 바로부터,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3. (이 글의 결론 5) 이상, 위의 제2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1636년에 앞부분이 초간된,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천주강생성경직해", 즉, 힌문본 "성경직해"가, 다음에 발췌된 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이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협의(狹義)의 성서(聖書)"[즉, 성경(聖經), Sacred Scriptures]에 포함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김학렬신부_성교요지의_용어_검토.pdf 

(발췌 시작)

황사영은 백서에서, ‘그 때 이벽은 비밀리에 성서를 읽고 있었는데, 이승훈은 이를 몰랐습니다. 계묘년1783에 아버지를 따라 북경에 가게 되자, 이벽이 그에게 은근히 부탁하여 말하기를(時李檗密看聖書 而承薰不知 癸卯隨父入燕 李檗密托曰)’ 하며 적고 있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3:

(1) 다음의 주소에 있는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에 의하면, 17-18세기에 연행사를 통하여 조선에 유입된 천주교 서적들 가운데 당시에 조선의 유학자(儒學者)들이 직접 본 것으로 파악되는 중요한 서적들 중에는, 1629년에 초간된 "천학초함" 뿐만이 아니라, 1635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 1636년에 초간된 한문본 "성경직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7-1893_연행사.htm <--- 필독 권고

 

(2) 다음의 가톨릭 대사전에 주어진,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인, "예수언행기략" 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5-1649_예수언행기략.htm <----- 필독 권고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9월7일] 1782년(정조 6년)에 규장각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된 도서목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 2016년 9월7일자 내용 추가 끝],(#2)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연경 혹은 북경을 왕래하였던 연행사(燕行使)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들여다 본 바에 의하면, 바로 이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에서 성자(즉, 하느님의 말씀, 즉, 하느님의 아드님)의 강생에 대한 예언들이 언급된 구약 성경의 본문들을 다루는,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인, "천주강생인의" 와, 그 내용에 있어, 한 질(帙)(one volume)을 이루기에, 동일한 저자에 의하여 출판된 바로 이 "천주강생인의"또한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일부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을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

(#1) 게시자 주: 지금 바로 이 제(2)항에서 지적하는 바는, 지난 2015년 10월 30일에 다음의 졸글[제목: 신형묘합神形妙合의 출처와 다산의 심心 글자의 의미 외], 제3-2항에 추가된 내용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9.htm <----- 필독 권고

 

(#2) 게시자 주: 다음에 발췌된, 서지학자(書誌學者) 배현숙의 1984년 논문 [제목: 조선에 전래된 천주교 서적, 한국교회사논문집 I, 1984년, 한국교회사연구소 발행]의 각주를 보라. "천주강생언행기략"이 포함된 27종의 서학(西學) 책들이 정조 6년(1782년)에 규장각 책고(冊庫)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84_배현숙_조선에_전래된_천주교_서적.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  

 

3-4. 이 글 이전에, 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중국 에 선교사로 파견되신, 예수회 소속의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 및 "천주강생인의" 등을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입증하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작성된, 졸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7.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8.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9.htm [위의 결과들의 종합 보고서]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3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3.htm <----- 필독 권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608 3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