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3 월 8 일) 달란트 비유말씀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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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3-26 ㅣ No.88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3;8

 

 

저를 세상에 내 보내시면서

천지 창조 전에 저를 당신의 자녀로 선택하여 주시고

제게 필요한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주님

소중하고 귀한것을 주셨으니

저로 하여금 5 달란트 받은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10 달란트를 만들어 낸 것같이

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그래서 내 주님을 더욱 기쁘게 하여 드리는 열정을 갖고 살게해 주세요

 

세상에 계시면서

마지막 십자가 제사를 목전에 놓으시고

안타까운 마음과 애절한 심정으로 교훈을 주시는

주님의 말씀 속에서 저는 생명이 자라고

주님의 성심으로 인도 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사옵니다

 

생명이신 주님

이제로 부터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세세히 받으시옵소서.

 

 

과로로 쓰러졌다가 어제야 퇴원 했습니다.

입원기간 동안 글을 올리지 못하여 죄송 합니다.

 

 

 

※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성실함과 열정을 갖으라는 교훈을 주시는 예수님 ※

 

14 절

"하늘 나라는 또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먼 길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었다.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먼 길을 떠나면서

(호스페르 가르 안드로포스 아포데몬)

 

이 달란트 비유가 끝나면

바로 최후의 심판에 대해서 말씀 하시게 됩니다.

 

그 말씀에 앞서서

달란트 비유를 하시는 이유는

10 처녀 예화의 교훈과 같은 맥락으로

신랑을 맞을 준비를 철저하게 하기를 부탁에 부탁을 하시기 위해서

간곡하게 말씀 하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아포데몬,(원형,아포데메오)

어떤 사람이 본국을 떠나 타국에 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난과 죽음과 부활 후 승천 하셔서 하느님 우편에 계셨다가

그동안 우리에게

지상 교회를 발전 시키고 전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 하도록 맡기셨고

때가 되면 반듯이 재림 하셔서

 

우리에게 맡기신 숙제를

주님 앞에서 정산해야 하는 그 날이 있다는 말씀의 달란트 비유를 하시기 위해

예화를 드시는 입장 입니다.

 

*자기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었다

(에칼레센 투스 이디우스 둘루스 카이 페레도켄 아우토이스 타 휘파르콘타 아우투)

에칼레센 투스 이디우스 둘루스: 자기 종들을 불러,

 

고대 에집트, 앗시리야, 에서는

재산가들이나 권력가 들이

자기의 종이나 소작인 등에게 자기 재산을 맡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맡김을 받은 종들은

그것을 자본금으로 삼고 열심히 일을해서

나중에 주인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고 나머지는 수입으로 삼었습니다.

 

휘파르콘타 아우투: 그의 손 가까이에 있는것들, 이라는 뜻으로

                      주인의 재산을 의미 합니다.

 

파라도켄,(원형,파라디도미)

어떤 것들을 다른 사람의 손에 넘겨주다,

어떤 것을 사용 하도록 관리 하도록 넘겨주다, 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재산을 그 종들에게 양도 한것은 아니며

위탁 경영을 하게한 것이며

어느 시기가 되면 주인과 정산을 해야 합니다.

 

우리들에게 지상 교회를 맡기셨고

성령님을 통해서 유지 발전케 하시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고 완벽하신 성령님이 계시는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절대로 손해를 입지 않으며

더 많이 벌어 올 수 있도록 성령님이 도와 주신다는 철저한 원칙이 있습니다.

 

나는 다만 심부름을 할 따름이며

나머지는 성령님께서 하시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주연 배우가 아니며 주연 배우는 성령님 이시며

우리는 엑스트라들 입니다.

엑스트라 이지만 시시한 엑스트라는 아닙니다.

주님께서 재산을 맡길 정도로

주인님의 신임을 받고 있는 실력이 있다고 믿으신 엑스트라 입니다.

 

15 절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돈 다섯 달란트를 주고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헤카스토 카타 텐 이디안 뒤나민)

주인님은 한 사람에게 재산을 맡긴것이 아니라

종들을 불러놓고

각자의 능력에 맞게끔 골고루 재산을 맡기시고 있습니다.

라는 뜻의 단어가 헤카스토, 입니다.

 

뒤나민,(원형,뒤나미스)

본래부터 갖고있는 힘 능력, 이라는 뜻입니다.

 

주인님은

자기의 종들의 능력을 하나하나 파악해 놓았기 때문에

원래부터 그 종의 능력 한도 내에서

1, 2, 5, 달란트를 맡기시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능력은 우리에게 적절한 것이며 필요한 만큼의 것입니다.

상대의 능력이 나보다 많다면

주인님은 그에게 그 만큼의 능력을 주신것 이므로

남의 떡 커 보임을 말아야 합니다.

 

적든 많든간에 결과가 중요한 것이며

게으르지 않고 열정을 갖고 주인님께 죽도록 충성하는 그것만이 중요한 것입니다.

 

▲고린토전서 15 : 38 ㅡ 41 절

몸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지어주시는 것으로

씨앗 하나하나에 각각 알맞은 몸을 주십니다.

 

모든 육체가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육체가 다르고 동물의 육체가 다르고 새의 육체가 다르고

물고기의 육체가 또 다릅니다.

 

하늘에 속한 것들이 있고

또 땅에 속한 것들이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다르고 땅에 속한 것들의 영광도 다릅니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르며

또 별과 별 사이에도 그 영광이 다릅니다.

 

*달란트,(탈란타,(원형,탈란톤))

중량을 다는 천칭, 저울, 이라는 의미부터 화패의 단위로 발전했습니다

 

1 달란트의 무개는 34 키로 이며

돈으로는 6,000 데나리온 입니다.

당시의 노동자의 1 일 품삵은 1 데나리온 이었으므로

1 달란트, 는

20 년을 먹지않고 쓰지 않아야 모을 수 있는 거액 입니다.

 

여기에서 말씀 하시는 달란트의 개념은

각자의 능력에 맞는,

각자가 갖고 있는 능력, 에 대한 사명을 말씀 하시는 뜻을 넘어서

우리에게 가치를 최대한으로 높게 평가 하시어

마음껏 우리가 활게를 필 수 있을때 까지 필요한 그 이상의 것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그 이상의 것을 주셨고

밑천이 없어서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에게 넉넉하게 넘치도록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익을 남기는 열심히 일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16 절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유데오스 포류데이스....에르가사토 엔 아우토이스)

유데오스,

곧, 즉시에, 당장에, 곧바로, 라는 뜻으로

 

주인으로 부터

돈을 받자마자 즉시에 장사를 하기 위해서 행동으로 옮겼다는 것입니다.

주인으로 부터

나를 믿으시고 돈을 맡기 셨다면 무엇을 해야할까 하고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에르가사토,(원형,에르가조마이)

일 하다, 노동하다, 행하여 성취하다, 장사하다, 무역하다,

라는 뜻으로

 

5 달란트를 본전으로 삼고

물건을 사고 팔고 하는 행위를 성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를 믿고 맡긴 본전에 대해서

손실을 보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입니다.

 

*더 벌었다,(에게르데센 알라)

에게르데센,(원형,케르다이노)

~ 을 얻다, 획득하다, 입니다.

 

알라,

자본금 5 달란트 외에 별도로 이익을 만들어낸 다른것, 이라는 뜻으로

주인의 기대에

성실하게 충성되게 게으름이 없이 최선을 다한 기특한 종 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는

우리가 개발하면 할수록 더 많은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충분한 재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개발하고 않하고는 우리의 몫이고

주인님께 충성을 다하겠다는 열정이 있다면

반듯이 성령님이 도와 주신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본전을 잃을 염려가 없다는 것입니다.

 

17 절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호사우토스 호 타 뒤오 에케르데센 알라 뒤오)

 

*그와 같이 하여,(호사우토스)

16 절에 5 달란트의 이익을 만들어낸 종과 같은 성실함으로,

라는 뜻입니다.

16 절의 종과 같이 곱절의 이익을 만들어 냈습니다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게 맡겨주신 그 일에 대해서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 합니다.

 

하느님은 토기장이 로써

귀하게 사용할 그릇과 천하게 사용할 그릇을 만드실 권한이 있으시며

천한 그릇이 토기장이에게

왜 나는 천한 그릇으로 만들어 냈느냐고 항변을 할 수 없습니다,

 

18 절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가서 그 돈을 땅에 묻어두었다.

 

*땅에 묻어두었다,(아펠돈 오뤽센 겐 카이 에크륍센)

아펠돈,(원형,아페르코마이)

어떤 사람으로 부터 떠나는것, 을 뜻합니다.

 

이유는

주인으로 부터

다른 종들과 같은 큰 금액을 받지 못한 섭섭함이 감정으로 까지 이어 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의 등을 돌리고 떠나 갔다는, 것입니다.

 

이 종의

됨됨이를 알고 있는 주인 이시기에

그래도 기대감을 갖고 1 달란트를 맡기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인이 본 그대로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그에게

기회를 주었는데 종은 그 기회를 멍청하며 어리석게

미련한 방법으로 

그만 땅 에다 주인이 준 보화를 묻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열정을 갖고 일도 못했으면서

다른 종들과 차등 대접을 받은 서운함이

그의 인생 전체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는

내게 합당한 것이며

나에게 가장 알맞는 것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남의 떡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게 맡겨주신 그 일이

하챦은 일 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주님은 원하시기 때문 입니다.

 

▲21 절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큰 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고 말하였다.

 

라는 말씀 처럼

크고 멋있는 그런 일이 아니라

작고 보잘것 없는 일 이라도

그 일에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행복하며

이 달란트 주신것을 감사하며 그 일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주님께 보여 드리면

21 절의 말씀을 주님으로 부터 듣게 되어 있습니다.

 

19 절

얼마 뒤에 주인이 와서 그 종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얼마 뒤에,(메타 데 폴륀 크로논)

직역: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주관적인 일정에 의해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정하신 그 때에 오신다는 의미 입니다.

 

시기가 늦다는 것은

영적으로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귀한 시간도 될 수 있으며

게으르고 나태한 신앙 생활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든 각자의 몫 입니다.

 

*와서 그 종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에르게타이....카이 쉬나이레이 로곤 메트 아우톤)

쉬나이레이 로곤: 정산을 뜻합니다.

 

종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그 돈 달란트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을 하였는지,

무었을 하였는지,

어떤 이유에서 그 일을 하게 되었는지,

매 사업마다 수입 지출은 어떻게 관리를 하였는지,

매 사업마다 힘든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처리를 하였는지,

장부를 펼쳐놓고 세세히 하나하나 정산을 하시고 계시는 주인 입니다.

 

이렇게 정산을 하시는 이유는,

그 종이 얼마나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았는지에 대한 포상을 주시려는 목적이 있으시기 때문 입니다.

 

▲고린토후서 5:10, 묵시록 2:23, 절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가는 날에는

우리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한 일들이 숨김없이 드러나서

잘한 일은 상을 받고 잘못한 일은 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자녀들을 죽여버리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는

내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각각 행한 대로 갚아주겠다.

 

20 절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주인님, 주인께서 저에게 다섯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데 알라 펭테 탈란타 에게르데사)

5 달란트, 2 달란트, 받은 종들은 주인에게 당당하게 나가서

정산을 하고 있습니다.

열정을 갖고 일한 결과를 주인님에게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을

믿고 신뢰하여 주신것을 주인님에게 너무나도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희를 믿어 주셨기에 정말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주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자 보십시요, 

라는 뜻의 감탄사 가 이데 알라, 입니다.

 

다른 원문에는

에프 아우토이스,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그 뜻은

주인님이 주신 그 돈이 근거가 되어 제가 더 벌수가 있었습니다, 입니다.

 

자기의 능력으로 5 달란트를 더 번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모든 원인이 주인님께 있으며

저는 단지 열심히 일만 했을 뿐 입니다, 라며

주인님에게 모든 공과를 돌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21 절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큰 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고 말하였다.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 (유 둘레 아가데 카이 피스테)

아가데,(원형,아가도스)

단순하게 착한것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탁월하고 우수하며, 유용하고 쓸모 있으며, 올바르고 정직하며,

등의 좋은것을 나타내는 뜻입니다.

 

주인님은 그 종이

돈을 곱절로 벌었다고 그를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종이 행하였던

그 행위가 성실했고 정직했으며 꾸준 했다는 그것을 칭찬하고 있는것 입니다.

 

그래서 내가 너를 더욱 신뢰 하겠다는 주인님의 마음을 종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 앞에서 이러한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갖어야 한다는 교훈 입니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큰 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에피 올리가 에스 피스토스 에피 폴론 세 카타스테소)

올리가,(원형,올리고스)

숫자 규모의 양이 작은것, 입니다.

 

종들에게 맡긴 5, 2, 달란트는

결코 작은 돈이 아니라 천문학적 규모의 자금 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인님은 그 양이 작다고 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맡긴 일에 열정을 쏫아 충성을 다한 그 모습에 비하면

주인님이 맡긴 돈은 작은 액수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큰 일이든 적은 일이든지

맡긴 그 일에 대해

얼마나 충성을 다 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신다는 뜻입니다.

 

에스 피스토스: 너에게 달란트를 맡기기 전부터 너는 신실한

               내 종 이었다는 뜻입니다.

               이 종은 주인에게 지속적으로 충성을 다 했습니다.

 

카타스테소,(원형,카디스테미)

~ 위에 임명하다, ~ 위에 앉히다, 입니다.

 

5 달란트를 남긴 종에게

주인의 많은것들 위에 그것을 관리 하도록 임명하여 앉일 것이며

네 임의대로 다스릴 권한도 부여 한다는 뜻입니다.  

▲루가복음 19:17 절

주인은 '잘 했다.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하며 칭찬하였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고 말하였다

 (에이셀데 에이스 텐 카란 투 퀴리우 수)

직역: 네 주인의 즐거움에 들어 오너라, 입니다.

 

지금도 누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누릴

주인이 누리고 있는 즐거움의 영역 안으로 들어 오라는

최고의 초대를 받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7:5 절

아버지, 이제는 나의 영광을 드러내주십시오.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 곁에서 내가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같이 누리게 하여주십시오."

 

라는 말씀에 근거를 둔다면

주인님이 누리는 기쁨의 영역은

우리의 영원한 주인님이신 예수님과 누리는 그 영광의 영역 안, 이라는 것입니다.

 

성실한 종은

자기를 신임한 주인님의 마음에 감사도 드렸지만

충성을 다 한다면

반듯이 그냥 넘어 가시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상급을 받기 위해 충성하는 그러한 마음 보다는

주인님의 자비로움에 감읍하며

속에서 부터 우러 나오는 진심의 충성을 하였습니다,

 

그 충성을 보시는 주인님은

종이 상상 할 수 없는 너무나 큰 것으로 보상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22 절

그 다음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와서

'주인님, 두 달란트를 저에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 다음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와서

(프로셀돈 데 카이 호 타 뒤오 탈란타 에이펜)

 

5 달란트를 받은 사람과 똑같이

2, 달란트 받은 종 도 두 배의 이윤을 남기는 열심이 있었습니다.

왜 나는 적게 주셨냐는 불평하지 않고

5 달란트 받은 사람과 동일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남의 떡 처다보지 않고

자기에게 맡겨진 그 일에 만 열정을 쏫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23 절

그래서 주인은 그에게도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큰 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고 말하였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고 말하였다.

(에이셀데 에이스 텐 카란 투 퀴리우 수)

직역: 네 주인의 즐거움에 들어 오너라, 입니다.

 

지금 주인님이 2 달란트 맡긴 종과의 대화에서

너무나 큰 교훈의 말씀이 있습니다

 

악 한자나 선 한자 에게 햇빛과 비를 주시는 하느님 이시며

모든 영혼 개체들을 사랑 하신다는 하느님의 모습을 만날수 있습니다.

 

하느님 으로부터 내게 맡겨진 그 일은

내가 지기에 합당한 무개이고 적정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멋지고 그럴듯한 일이 기준이 아니며

내가 해 낼 수 있는 그 일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고 충실하게 하는것이

무엇 보다도 그것이 제일 중요 하다는 교훈 입니다.

 

5 달란트 받은 종과 똑같은 보상을 해주시는 주인님 이십니다

차등없이 대해 주시고 계시는 주인님 이십니다.

 

24 절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와서

'주인님, 저는 주인께서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무서운 분이신 줄을 알고 있었습니다.

 

*무서운 분이신 줄을 알고 있었습니다,(스클레로스 에이 안드로포스)

스클레로스,

마른, 굳은, 엄격한, 단호한, 가혹한, 쌀쌀한, 불쾌한, 무뢰한,

뻣뻣한, 거친, 이라는 뜻과

죄로 굳어진, 마음에서 나오는 강팍함, 입니다.

 

미련한 이 종은 쥐구멍 이라도 있다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 입니다

그러나

주인과 정산을 하는 자리에 필연적으로 나와야 함을 말합니다.

 

이 무익한 종은

앞에서 5, 2, 달란트를 받고 곱절의 이익을 낸 동료 종들과

주인님과 정산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잘못함을 돌아보지 않고

변명 거리를 생각해 낸것이 주인에게 떠 넘기는 핑개를 대기로 작심을 했습니다.

 

자기의 마음이

죄로 굳어진, 마음에서 나오는 강팍함, 인데 반하여

 

거꾸로 주인에게

당신은 

강팍하고, 가혹하며,이해 하기가 힘들며,

냉정하고,인정머리가 없으며 인색한, 그러한 사람 이라고 책임을 전가 하고 있습니다.

변명을 해도 너무나 무식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호티...호푸 우크 에스페이라스 카이 쉬나곤 호덴 우 디에스코루피사스)

한마디로

당신은 불로소득을 좋아하는 파렴치한 분 이라는 뜻입니다.

 

디에스코루피사스,(원형,디에스코르피조)

널리 흩뜨리다, 분산 시키다, 라는 뜻으로

 

곡식을 거두어 들일 때 키질을 해서 알곡을 모으는 그러한 행위를

의미 하는데

이 미련한 종은 주인에게 하는 말이

그러한 키질도 하지 않고 알곡을 모으는 분으로 전락 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은 털도 않뽑고 통채로 먹는 분 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5, 2, 달란트를 나에게도 줬어야 하는데

왜 내게는 조금 주었느냐는 원망과 시비를 하는것이며

오히려 주인을 악한 분 이라고 덤태기를 주인에게 씌우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분 이기에

땅 속에다 이렇게 뭍어둘 수 밖에 없었다는 합법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내게도 5, 달란트를 줬다면

나는 10 달란트 정도를 더 벌었을 것이라는

미련한 논리로 자기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25 절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저는 주인님의 돈을 가지고 가서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 그 돈이 그대로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두려운 나머지,(카이 포베데이스)

털도 뽑지않고 통채로 먹어 치우는 파렴치 하고

욕심이 많은 주인 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나에게 주신 본전 까지 없앨 수 있을것 같아

장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자기에게 준 1 달란트를 땅 속에 뭍어 두었다가

34 키로나 되는 1 달란트를 그대로 흙이 뭍은채로 내 놓고 있습니다.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듯이

모든 각자 에게는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개발해 내고 하느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는 말씀 입니다.

 

그것을 한번도 사용치를 않고 썩혀 둔다면

영원히 찾아 낼 수가 없겠지만 찾으려고 애쓰면 자신도 놀랄 정도로

큰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내게 알맞는 고유한 재능을 주셨기 때문이고

그 재능 사용 하기를 두려워 해서는 않된다는 말씀 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을 통하여

하느님께 기쁨을 드리게 하시려고

나와 함께 나의 재능을 개발 하시기를 원하시며 그렇게 하자고

내 동의를 구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라고 성령님께 맡기면

상상 이상의 결과들이 나오며

믿음이 무엇인지 신앙생활을 통해서 얻는 기쁨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고 우리안에 기쁨과 평화를 가득히 채워 주실것 입니다.

 

땅 속에 뭍어 둔다면 죽을 때 까지

내게 주신 달란트는 그냥 땅 속에 있는것 입니다.

 

하느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 이라면 주저 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동기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므로

하려고 하는 그 일은 실패를 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실패를 하도록 성령님이 방관치 않으신다는 것을 믿고

의심치 말고 성령님께 맡기도 믿음에 나를 얹여 동승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을 주님과 성령님은 우리에게 기대 하시는 것이며

믿음을 통하여 행동에 옮기는 내 믿음을 높이 평가 하시고

내 믿음 안에서 주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며

우리 에게는 주님이 주시는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실것 입니다.

 

보십시오, 여기 그 돈이 그대로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데 에케이스 토 손)

에케이스,(원형,에코)

당신의 것을 그대로 드렸고 당신의 손에서 확인을 하셨으니,

라는 뜻으로

원금을 보존 하였고 확인 하셨으니 불만 없으시죠, 라는 말투 입니다.

 

자기의 게으름과 미련함과 우둔함 무책임과 성실치 못함을

무식함과 함께 떳떳하게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주셨던 그 1,달란트를 받고 있는 주인의 기분은 전혀 생각지를 않고

미련하게 자기의 면책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슬그머니 넘어 가려고 합니다

주인의 기분을 완벽하게 상해 놀대로 상하게 해놓고 자기만 빠져 나가겠다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언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님은 무척 화가 나셨고 이 미련한 종은 미련한 끝을 보게 됩니다.

 

26 절

그러자 주인은 그 종에게 호통을 쳤다.

'너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인 줄로 알고 있었다면

 

*'너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포네레 둘레 카이 오크네레)

포네레,(원형,포네로스)

도덕적으로 사악한, 고통과 게으름을 일으키는, 이라는 뜻으로

 

이 미련한 종에 대해서 익히 자세히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기회를 주었는데 역시 너는

게으르고 미련하고 나쁜 종으로 언제나 내게 해만 입히는 무익히며

악독한 종 이로구나

너로 인해서 내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였는줄 아느냐 라는 뜻입니다.

 

오크네레,(원형,오크네로스)

전혀 일을 하지 않는 나태함과 게으름, 입니다

 

주인이 여행을 떠나시기 전에도 주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는데

이 미련하고 게으른 종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인님은 기회를 주었는데

 

자기에게 온 이 철호의 기회를

땅 속에 뭍어두고 사장 시켰고 미련함과 게으름을 파고 있다가

그래도 마지막으로 기대를 하면서 1, 달란트를 맡기고 갔던

주인의 기대에

전혀 부응치 못하고 원금은 잃치 않았다는 미련한 기쁨으로 만족했다는 뜻입니다.

이제 그 1 달란트를 조금 후에 빼앗기게 됩니다.

 

*알고 있었다면,(에데이스)

이 미련한 종아 어찌 네가 나를,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인 줄로

알고, 있었더란 말이냐,

갖고 있는 그 미련함이 무엇이 좋다고 그 미련함 떨쳐 버리지를 못하느냐

네게 준 그 기회를 왜 헌신짝 처럼 버리는 것이냐

왜 황금같은 기회를 놓쳐 버리고 마느냐, 라는 뜻입니다.

 

27 절

내 돈을 돈 쓸 사람에게 꾸어주었다가

내가 돌아올 때에

그 돈에 이자를 붙여서 돌려주어야 할 것이 아니냐?

 

*내 돈을 돈 쓸 사람에게 꾸어주었다가

(에데이...발레인 타 아르귀리아 무 토이스 트라페지타이스)

네가 나를 판단할 때

불로 소득을 좋아 한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네게 준 원금을 이자라도 놔서 내가 받을 수 있도록 해야했지 않았느냐

라는 말씀으로

 

미련한 종이 뱉은 말 그래도 깨우쳐 주시면서 질책을 하시고

있습니다.

 

아르귀리아,(원형,이르귀리온)

은전, 은 조각, 의 뜻으로 은화, 를 가리킵니다.

 

트라페지타이스,(원형,트라페지테스)

수수료를 받고 돈을 교환해 주거나

예탁금을 받아놓고 이자를 지급해 주는 은행 개념이나 환전상 뜻입니다

 

*그 돈에 이자를 붙여서 돌려주어야 할 것이 아니냐

  (에코미사멘 안 토 에몬 쉰 토코)

토코,(원형,토코스)

출산된것, 이라는 뜻으로 이자를 말합니다.

 

당시의 이자 배당율은

연리 8 % ㅡ 48 % 까지 다양 했습니다.

주인님이 이 이자율을 모를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에는 내국인 에게는 이자를 못받게 되어 있지만

외국인 에게는 받아도 된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신명기 23:20)

 

주인님은

차라리 1 달란트는 작은 돈이 아니므로

별리를 놓아서 이자 라도 받게끔 하는 머리라도 네가 썼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라는 아쉬운 마음과 질책을 보이시고 있습니다.

 

에코미사멘 안: 이자를 반듯이 받아야 했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

절대로 사장 시키지 말라시는 말씀 입니다.

크든 작든 간에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재능을 통해 하느님은 기쁨을 받기 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주신 재능을 반듯이 정산을 하신다는 말씀 입니다.

절대로 그냥은 않넘어 가시겠다는 말씀 이십니다

 

우리에게 바라시는 우리의 재능은

가장 비천한 자에게 냉수 한 잔 주는마음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

맡겨주신 직분에 대한 열정적인 충성을 다 쏫는 마음

 

내게 주신

부, 물질, 명예, 재능, 시간, 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내놓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은 우리에게 요구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무었이든지 넉넉함을 주셨다면

나 만을 위해 사용 하라는 것이 아니고 나누라고 주신것인데

자기의 것으로 착각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내가 존재 하면서 살 때

내게 있는 모든것은 하느님께 빌려쓰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내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 혈육이나 가족도 내 소유가 아닙니다

그들 개인의 것입니다.

 

내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 갖고 갈 내 믿음과

이 믿음 위에 실려진 올바른 신앙생활과 내 인생 전체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마시는 공기와

삶에 필요한 의식주 모두 아버지께 빌려쓰고 가는것 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게 주신 인생에서

황금과도 같은 이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사용치 말고

 

좀도 슬지않고 도둑도 없는 하늘 나라에 보화를 쌓아야 하는데

1, 데나리온 씩 모아서

많은 달란트를 만들어 내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내게 인생을 주신 목적이고 하느님께 기쁨을 드려야만 되는 철저한

내 의무인것 입니다.

지금 이것을 주님이 나에게 요구 하시는 중 이십니다.

 

28 절

여봐라, 저자에게서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저자에게서....빼앗아,(아라테 운 아프 아우투)

, 은

악하고 미련한 종이 받을 마땅한 벌 이며,

당연히 주인님이 내릴 수 있는 조치의 합법성을 뜻합니다.

 

마땅히,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게으름에 대하여

본인의 주제를 파악치 못하고 욕심만 부렸으며

주인님 에게 모든 결과의 책임을 전가 하는 악 함에 대해서

마땅히 주인님이 내리는 조치 라는 뜻입니다.

 

아라테: 빼앗아,

주인은 분명히 목적이 있으셔서 1, 달란트를 맡겼는데

주인님의 목적을 이루지 못했으므로 당연히 빼앗기는 것은 원칙 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달란트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면서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를 주인님은 원하시지만

그것을 하고, 하지 않고는 본인의 몫 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귀하게 여기며 아름답게 사용하면

더욱 큰 빛을 발하겠지만

사용치를 않고 땅에 묻어 둔다면

결국에는 주인님에게 빼앗김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사용치 않은 불성실함에 대해서

엄중한 책임도 물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영혼은 황패하게 되어질 것이고

주인님의 소유권 영역 밖으로 쫒겨나게 될 것이며

내게 맡긴 그 달란트는 빼앗기고

주인님이 이루 시려고 하시는방향으로 내 몫은 옮겨갈 것입니다.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도테 토 에콘티 타 데카 탈란타)

20 년 품삯 어치의 금액을 빼앗기는 순간 입니다.

 

주인님의 영역 밖으로 영원히 쫒겨나는 순간 입니다.

그리고

주인님은 당신이 1, 달란트 주었던 그 미련한 종에게서

얻으시려 했던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서 얻기 위해 옮기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29 절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토 가르 에콘티 판티 도데세타이 카이 페릿슈데세타이)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풍성한 은총을 주시지만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치를 못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을 미루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영적으로 더 피패해 간다는 말씀 이십니다.

 

이러한 원칙은 당연히 하느님이 세워 놓으신 불변의 원칙 입니다.

 

30 절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쫓아라.

거기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내쫓아라

(카이 톤 아크레이온 둘론 에크발레테)

 

주인님은 처음에 악하고 게으른 종 이라고 부르셨다가

지금은 아무짝에도 쓸대없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말씀 하시면서

지금까지도 이 종에게 걸었던 희망을 버리시고 

너를 버리신다는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에크발레테,(원형,에크발로)

밖으로 내 던저지다, 라는 뜻입니다.

 

▲8:12, 13:41ㅡ43, 절.

이 나라의 백성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남을 죄짓게 하는 자들과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모조리

자기 나라에서 추려내어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그 때에 의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더 이상 형용 할 수 없는

최고 절정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는

가장 음부의 비참한 내부 깊숙한 곳으로 던져 지고있는 미련한 종 입니다.

 

*바깥 어두운 곳에,(에이스 토 스코토스 토 엑소테론)

에이스: 어떤 영역 깊숙히 들어 간다는 뜻입니다.

        빠져 나올수 없는 음부의 깊숙한 영역 입니다.

 

▲ 22:13, 50,절  묵시록 20:10ㅡ15, 절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 내쫓아라.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그들을 현혹시키던 그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에 던져졌는데

그 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밤낮으로 괴롭힘을 당할 것입니다.

 

나는 또 죽은 자들이 인물의 대소를 막론하고

모두 그 옥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책들이 펼쳐져 있고 또 다른 책 한 권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자들은

그 많은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적을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바다는 자기 안에 있는 죽은 자들을 토해 냈고

죽음과 지옥도 자기들 속에 있는 죽은 자들을 토해 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 행적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죽음입니다.

 

이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최후 마지막 까지 그러함 에도 불구하고

미련한 종에게 기대를 하셨던 주인님이 마지막 으로 그를 포기 하시는

장면 입니다.

 

성서 말씀을 통해서

수 천년동안 우리에게 외치고 있는 소리가 있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으니

내 앞에 어서 나오라고

나와서 내가 주는 은총으로 살아 가라고

우리의 주인님은 끝없는 초대를 하시고 계십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할까요,

미련한 5 명의 처녀와,  1 달란트를 땅에 뭍어둔 미련한 종,

결과는 우리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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